아래 영주권 진행중 이직 글을 보니 마음 아프네요

Ax 72.***.129.25

저도 그 입장이었습니다.
총 10년을 그회사에서 버텼습니다. 이직률이 높은 회사에서 10년 영주권 때문에 버티다 결국 스트레스로 병까지 얻었습니다. 그나마 마무리도 못하고 ac21로 옮겨서 변호사 비용도 추가로 들었구요. 처음 들어갈때 적자나던 회사 물론 혼자 그런건 아니지만 흑자로 돌려놨습니다.
그러니 사장은 놓치기 싫었겠지요. 영주권을 해준다고 해서 시작했습니다. 근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장기펜딩되서 총 5년걸렸습니다. 남들 2년 걸릴때.
그나마도 펜딩중에 다른 회사 알아보는걸 어찌 알았는지 영주권 취소하겠다고 변호사와 짜고 위협을 해서 이미 485넣은지 2년되서 괜찮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옮겼습니다. 그렇게 옮기고 바로 영주권 나왔습니다.
다니는 동안 너무 피곤해서 퇴근하자마자 밥도 못먹고 잔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같은 포지션에 2명이 더 있었는데 다 자르고 저 혼자 그사람들 분량까지 모두 일했습니다.
정말 박봉에 왜그랬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그사람들이 아니라 저에게요…
결국 영어학원 다니던것도 초기에 포기 했기에 다른 회사로 옮겼지만 영어가 안되니 연봉도 낮고 현재 사장도 영어가 안되도 일은 잘하니 그냥 쓰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와서 첫단추 잘못 꽨 죄로 이렇게 살고있습니다. 한국엔 쪽 팔려서 못가겠고. 나이가 차서 한국에 취직도 못할것이고, 돈도 못벌어서 한국서 장사도 못할꺼고 그냥 여기서 살고 있습니다.
이마 저 같은 사람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챙피해서 말을 못하는것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