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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서 Mechanical Engineering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지금 현재는 주립대 다니고 있고, sophomore입니다.
한국 군대 갔다와서 이제 2학기째구요.
신분은 그냥 유학생입니다.
여태까지는 진로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고, 편입준비하기, 학점 잘받기 위주로 노력해왔었습니다.
지금 따로 하고 있는 활동은 학교 레이싱 자동차 동아리에 들어가서 브레이크 캘리퍼(지난달에 끝냄) 쪽이랑 스포일러쪽 맡아서 설계하고 있는데, 원래같으면 sophomore인 저한테 이렇게 지분/책임이 큰 작업이 할당되지 않았겠지만, 코로나때문에 휴학한 애들도 있고 자기 집에서 온라인으로 듣고 있는 학생이 많아서 어쩌다보니 풍동실험(solidworks로 flow simulation 돌리고 모형 3d프린터로 출력해서 해보는 정도입니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이 몇명 없어서 제가 하고있고요. 많이 부족하지만 생각보다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전공쪽으로 학업 외에 해본 경험은 이런거밖에 없네요.
저번에 여기에 글을 올리고 앞으로의 진로에대해 많이 생각해봤는데, 대학원을 가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직 정하기엔 이르지만, 제트엔진이나 공기역학쪽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대학원을 Aerospace쪽으로 가게 된다면, 학부 전공인 Mechanical Engineering 과 다른 전공을 하게 되는데, 지장이 많을까요?
대학원 가는것이 나중에 미국에서 job을 얻는데 얼마나 더 도움이 될 지, 아니면 학부를 졸업하고 취직을 한 다음에 회사를 몇년 다녀보고 대학원을 가는게 나을지 궁금합니다.(미국에서 인턴경험은 없어서 저번에 조언 받은 대로 면접영어부터 준비해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학기가 끝나면 편입을 하는데, 조지아텍과 미시간을 붙었는데, 어느쪽이 더 유리할까요?
학비 때문에 조지아텍으로 거의 정하긴 했지만, 미시간이 더 끌리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