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합니다.

늦은 시간이나 이른 아침, 사람들 별로 없는 노선 지하철 조심하세요

오늘 영사관 다녀오느냐고 헤집고 다녔는데 그냥 똑같아요. 이상한 곳 이상한 놈들만 조심하세요.

아서요… 여자 혼자 뉴욕시내를 다니는건 비추입니다. 사고는 한순간입니다. 예고도 없이 찾아옵니다.

예전에 어머님 아내쪽 모시고 뉴욕같는뎈ㅋㅋ완전개판 오분존 동넵니닼ㅋㅋ한국 수원마냥 개판입니당ㅋㅋㅋㅋ

2년전에 혼자 뉴욕에 버스타고가서 1박2일 놀다왔습니다. 브로드웨이 쇼보고 뉴욕쇼핑하고 (이른저녁포함)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다녀왔는데 … 그땐 건강이 안좋아 수술후 기분전환겸 갔기땜에 생각할것도 많고 그랬는데 기분전환이 되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호텔도 좀 비싸고 번화가에 예약했고요. 요즘도 코로나땜에 답답해서 한번 가고싶은데 아시안 범죄때문에 혼자가는것이 두렵네요. 나이들어가면서 겁도 느는것 같습니다. 전에 없이 위축되는 느낌…

포트어소리티 근처 사는 여자입니다. 미드타운은 뭐 그냥 평소같아요. 거지들이 말걸때 있긴 한데 무시하면 그만이고, 뉴스에 보도되는 아시안 혐오 범죄같은게 걱정되시는 거면 저한테는 그냥 다른 세상이야기 같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그래도 항상 조심하고 이상해보이는 사람 있으면 피해다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