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이직에 관한 부분은 메니저와 공유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다른 분들 의견에 동의합니다.
다만, 아무 불만 없이 잘 지낸다라고 하는 부분에서 저는 살짝 다른 의견인데요, 마켓보다 낮은 연봉이라든가, 개발 자리들이 인도로 옮겨가는 등등의 사안은, 원글님이 지금 전혀 이직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 하더라도 충분히 메니저에게 우려를 표할 만한 부분입니다. 꼭 이직이 아니더라도 조금 개선이 되었으면 하는 부분에 대해 메니저와 평상시 공유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모든 생각을 다 드러낼 필요는 없지만, 난 아무문제 없고 잘 지낸다고 얘기하면 outright한 거짓말이 되어 버리는 셈이라 오히려 좋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 메니저랑 좋은 관계를 맺어 왔으면, 적당한 선에서 소통을 지속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