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댓글은 일본의 그것과 미국의 그것이 아주 서로 유사하게 보입니다. 부를 이룬 과정도 마찬가지고.
미국도 옳고 그름이나 개혁이란건 아예 없고 기대조차도 할 나라가 아닌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그 의식의 정점에는 미국엔 무조건 자본주의가 있죠. 미국도 60년대 70년대의 인권운동이나 히피운동등이 지금은 어떤 집단적 무관심 트라우마에 빠진듯합니다. 아마 너무 큰 빈부격차로 인한거 아닐까요. 아메리칸드림이라는 희망이 불가능한 자본주의는 그 자체로 트라우마를 야기시켜 사회구성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리는건 아닐지. (미국의 건국기초였다는 프로테스탄트적인 이념도 이미 교회안에서조차도 화석화되어버린지 오래이고) 그런데 일본의 정점엔 자본주의도 아닌거 같고…뭘까요?
한국은 그점에선 좀 달라보여요. 굶어죽어도 대의명분을 따진 역사적 전통이 있었으니. 그러나 한국의 자본주의가 심화되갈수록 한국도 비슷한 양상으로 사회구성원들을 무기력하게 만들어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