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이 만능은 아니지만 중국이 한글을 받아들인다면야 환영할 만한 일이지요.
외국 알파벳을 올바르게 받아들인 나라의 사례가 생각납니다.
이스라엘의 문자인 히브루는 옛날 한자처럼 우에서 좌로 쓰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기타 알파벳은 좌에서 우로 쓰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둘을 섞어 쓰자면 난해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스라엘은 각 문자의 표기를 유지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이문제를 해결했습니다.
히브루가 주가 되어 우에서 좌로 쓰다가 알파벳을 만나면 알파벳 부분만 좌에서 우로 표기합니다.
만약에 이스라엘이 알파벳도 히브루 처럼 우에서 좌로 고집해서 썼다면 참으로 골때렸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