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일 있을때 불안 장애

경험자 192.***.211.252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원글님과 똑같은 증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극복을 위해서는 자기최면을 스스로 거는 연습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를들면, “모든게 다 잘될거야, 안되면 할수 없고, 최선을 다하자”라고 자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 겁니다. 지금도 회사 인터뷰를 앞두고 기다리는 5분 정도는 앞이 하예지고 심장박동이 너무 올라서 숨쉬기 힘들 지경에 이르기도 합니다.
유학시절 학위를 마칠무렵이면 졸업 시험을 며칠 앞두고 숨을 쉬기 어렵고 배가 미칠듯이 아파서 화장실에 한시간정도 앉아서 식을땀을 줄줄 흘리고, 눈앞이 노래지면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난 경험이 두어번 있었습니다. 그 후 중요한 일읗 앞두면 변을 볼때 피가 나오기도 하더군요. 지금은 그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천성이 겁이 많아서, 회사 생활에서도 일이 뜻대로 안되면, 공황장애 같은 경우를 가끔 겪습니다. 그럴때면, 명상을 하거나, Yutube에 화가난 경우 대처법이나 자존감을 높이는 법을 찾아서 자주 마음을 정화 시키려 노력중입니다. 댓글중에 4님과 USA님 글이 가장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도 이젠 연륜이 쌓이니, “죽으면 죽지, 안되면 때려치우고 한국가서 다른일 하면 되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댓글처럼 저도 증세가 심해지면, 상담받고 약물처방을 생각해 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