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봐도 코딩은 노답

  • #3576085
    pooh 73.***.31.60 2747

    웹개발 하는 사람임. 3년차 됨.

    결론: 프로그래밍 요즘 핫한데, 함부로 뛰어들지 말길.

    우선 잘하고 싶다는 욕망이 있어야 함. 근데 살면서 서버/API/트래킹/UI 에 대해 관심 1도 없으면서 단순히 많이 뽑아서 한다? 인생 망하는 지름길.

    본인이 그러고 있음. 코딩 계속 하면 할수록 어릴 때 컴터에 관심없던 내 모습이 점점 더 보임.

    더 웃기는 건, 회사를 나간다? 그동안 익혀왔던 기술 솔직히 1도 쓸모없음. 다른 회사가서 써먹을 수 있는건 당연한데, 잘하고 싶은 욕망이 있냐는 질문으로 돌아옴. 그렇지 않다면 걍 하지말길.

    • dddddmtjs 223.***.214.15

      과심도 잇고 잘 하고 싶은 마음도 잇는데 코딩 한번 했을때 너무 어려웠어서 도전하면 학과 들어갓는데 바로 포기할까봐 도전을 못하겟어요 ㅠ

    • 아.. 아쉽네요 71.***.3.121

      전 비전공자로 bay area에서 일하고 있는 swe인데, 어렸을적 컴퓨터를 너무 좋아했었어서 그때 깨작거렸던걸 업으로 하고있으니 일이 즐겁습니다.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product management나 다른 업무 쪽으로 옮겨보시는건 어떨까요?

    • . 142.***.109.228

      전형적인 우물안 개구리. 뭣도안되면서 컴싸컴싸 거리니까 남들하니까 자연스럽게 꼽싸리낀 자의 전형적인 말로.

    • 투자 73.***.120.124

      10 yoe swe. 사실 나도 1년차때는 비슷했씀. 한 3-5년쯤부터 재미있어지기 시작했음. 결국 내 손가락으로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나가 크게 다가옴. 그리고, 회사일은 백날 해봐야 재미있어지지 않음. 스스로 하지않아도 되는 것을 하면 재미있어질 가능성이 높음. 회사일은 코딩에 자유도가 낮고, 검사 받고, 제한받고, 평가도 받음 그래서 코딩이 재미 없어짐. 회사는 기본적으로 쌓아논거 연습하러 가야함.

    • 67.***.112.190

      수고하십쇼

    • gle 100.***.186.242

      사람마다 취향과 적성이 다르니까요. 3년차면 아직 배우고 신날 시기인거 같은데 팀이나 회사를 옮겨보는 것도 좋습니다. 너무 대기업 보다는 적당한 사이즈 규모의 팀에 들어가야 할것도 많고 릴리즈도 자주하니 좀더 재미있을 지도

    • 108.***.156.44

      다른일도 해봤지만 일 자체가 재미가 없음.
      재미 없는거 하면서 돈 버는김에 나한테 제일 유리한거 하는거지.

    • ㅇㅇ 76.***.109.149

      그게… 코딩이더라도 하시는 일이 너무 위에서 주는 시나리오대로 만드는… 자유도가 적은 주제의 개발이라 그렇습니다.

      저는 그래서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아직 없는 무언가를 처음으로 만든다는가 최고 성능을 내는 무언가를 만들어야 한다든가 하는 류의 프로젝트만 찾아 팀이나 직장 옮깁니다. 이게 일에 보람도 많고 확실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결국 웹서비스보단 HW에 어느정도 연관된 일들이 이런 성향이 많습니다.

      • qq 64.***.218.106

        이 글이 정답에 가깝습니다.
        웹개발은 소프트웨어 개발이라 보기 어렵습니다.
        하드웨어와 결합되서 퍼포먼스를 끌어올리기위해 하드웨어를 극한 상황까지 몰고가서 쥐어짜는 임베디드 같은 일이 신나죠.
        피씨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지루하긴 마찬가지입니다.

        • ㅇㅇ 76.***.109.149

          저는 굳이 임베디드를 말한건 아니고… 임베디드 개발의 상당부분 해당 될듯 합니다. 웹서비스 중에서도 백앤드 중 일부도 해달될 듯 하구요… 대부분의 ML 알고리즘 개발도 해당될듯 하구요… 게임 엔진이나 백앤드 개발도 그럴듯 하구요… 챌린징한 일들은 찾아보면 많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건…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주어진 시나리오를 기획자 요구대로 구현하는게 목적(얼마나 성능이 뛰어나게 잘~ 만드냐 가 아닌 기능 자체가 목적)인 그런 일들은 대체로 동기부여도 어렵다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터보택스 같은 프로그램 개발자들 다른 의미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못견디고 뛰쳐나갈듯 합니다.)

      • dd 96.***.60.46

        정답이 어딨음.. 걍 나한테 맞는 거 찾는 게 중요한 거임 그래서 같은 분야 내에서도 이 일 저 일 해봐야 하는 거

    • 99.***.251.199

      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인생 한번사는데 재미있는 일을 하면서 사는게 돈보다 더 중요한 겁니다. 저도 인생에 전환점이 한번 있었는데, 힘들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겁니다. 아직 님은 젊고 젊을때는 마음을 쫒아가는게 결국 후회가 없습니다.

    • Chcn 75.***.138.237

      ㅉㅉ 이런 인간은 뭘하든 불평만하는 인간일듯
      모든일은 잘하고 싶은 욕망이 잇어야 성공하고 일도 즐길수 잇지
      너처럼 유행타고 다니는애들은 해당이 안된다
      어디서 웹개발 나부랭이가 무슨 개발현자가 된거처럼 씨부리냐
      싫으면 떠나라 우리도 너 같은놈이랑 일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