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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316:01:10 #3573670— 184.***.180.252 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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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파는 입장 이시라면, 보이는 곳만 대충 고치고 페인트 칠만 해서 내놓으시고,
사시는 입장 이시라면, 다 고쳐진 집 사세요.고쳐야 하는 집은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고치는동안에 집을 못들어 가면 기존집의 모기지 혹은 렌트 + 새집 모기지가 나가는 이중 지출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는 입장에서는 다 고쳐진 집이 조금 비싸더라도 훨씬 유리 합니다. 바로 이사해서 살 수 있는집이 가장 좋습니다.
마찬가지로 집을 가진 사람들이 집을 안고치고 조금 싸게 내놓는 이유는 고치는 비용이 들고, 그리고 고치는동안 본인들이 많이 불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사는입장인지 아니면 파는 입장인지 상황봐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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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쳐서 마켓에 내놓아야 비싸게 내놓더라도 빨리 팔린다는게 통계적으로 맞단 얘기같네요.
요즘처럼 셀러마켓인 경우는 고쳐서 내놓는게 좋아보이긴해요. 고친비용도 집값에 포함시키면 되고. 고치는게 좀 골치아파서 그렇지.
바이어마켓일 경우는 집고친 비용을 집값에 포함시키면 더 팔기 힘들어질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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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능하다면 팔기 2-3년 전에 고치는 게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자신도 리모델 혜택을 누리고 프리미엄 붙여서 팔면 되니까요. 그러나 인생사 어디 계획대로 되겠습니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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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파실려면 바이어입장에서 봐야합니다.
허름한 집을 내 놓고 바이어보고 오라하겠습니까? 아니면 이쁘게 단장해놓고 사라고 하겠습니까?
기본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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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불러 집 고치는 것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제대로 고치는 사람은 너무 비싸고 싸게 고치는 사람은 여차하면 야매로 고칩니다. 너무 싼 경우 자칫하면 재공사를 해야 할 정도로 엉망일 확률이 높구요. 게다가 약속한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기가 일쑤고 여러 일을 동시에 하다보니 오는 시간도 들쑥날쑥하기도 합니다. 이 모든 과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덤이구요. 그래서 웬만하면 공사가 되어 있는 집을 사는 것이 이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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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한가한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집을 고치고 관리하고 하는 문화도 없고 좀 다르져. 미국사람들은 일반적인 문화가 집관리하고 뭐 DIY 좋아하고 뭐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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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름한 집을 사서 리모델링 후 재 파는 것을 “flipping”한다고 하죠.
당연히 리모델링해서 파시는게 정답입니다.
리모델링에 만불 들어가면, 파실때는 3~5만불 더 얹혀서 파실수 있습니다.
반면 벽에 구멍하나 있으면, 매꿀때는 몇백불이지만 파실때는 몇 천불씩 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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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위치가 워낙 좋고 마켓이 핫하면 그냥 내놓고 팔기도 하죠. 그런데 대부분 집은 내놓고 바로 안나가면 집보러 오는 사람들이 뭔가 하자 있는 집이라고 생각을 해서 제값을 받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잘 포장을 해서 좋은 시기에 내놓자마자 싹 파는게 정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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