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두리 입니다.

  • #3572818
    Ingdgjkn 76.***.145.69 1882

    오늘 아들을 보고 왔네요
    아들은 전처가 키우고 있습니다.
    전처는 대학원생이고 현재 uc 계열 학교를 다닙니다.
    미국에 와서 4년간 영주권 받는다고 죽네사내 일하고 다녔는데 전처는 같은 학교 미국놈이랑 바람이 나서 이혼을 요구했고 저는 완강히 안된다고 버텼습니다. 결국 별거를 시작하고 이혼을 하자더니 자기 영주권 받기 전까지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어찌어찌해서 영주권 받았고 받자마자 이혼을 요구. 결국 이혼했습니다.
    현재는 이혼 한지 2년됬고 오늘 아들을 만나고 같이 시간을 보내다가 문뜩 제가 아들에게 “너 아빠가 누구야?”하고 물으니 저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다음이 “너 대디가 누구야?”하고 물으니 전처랑 바람난 놈을 말하더구요.
    전 아들을 너무 사랑합니다. 그래서 아들 볼 때마다 전처 보는게 너무 힘들고 괴롭네요.
    크게 나쁜 짓 안하고 살았는데 이런 일 당하니 가끔 숨이 막히고 정말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합니다.
    제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제 인생 사는게 맞는것 같은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듣고….
    저도 모르게 아들에게 니 엄마 나쁜 사람이다. 아빠를 배신했다린 말을 하니 오히려 화를 내며 엄마는 좋은 사람이다 말하네요. 제가 영어도 원활하지 않아 말이 막힐 때가 많은데 전처는 아들에게 한국말으ㄹ 전혀 가르치질 않네요.
    아들은 거기다 자긴 엄마 아들이란 말을 하고 있고.
    정말 전처 가족은 너무 무서운 사람들이라 더는 엮이고 싶지 않은데 아들 때문에 너무 힘드네요.
    잘못한 사람이 오히려 더 성을 내며 애 아빠를 나쁜 사람으로 아들에게 말하고..
    아들과도 인연을 끊어야 하나 고민입니다.

    • 1234 192.***.253.14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전처가 미국인과 바람나서 결국 이혼했죠. 그래서 그 심정 알기에, 어떤 말로도 위로하기 힘들다는것 압니다. 저는 다행히 애는 없었네요. 제 경우엔, 아예 전처와 연락을 끊었습니다. 지금도 뭘 하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언젠가 좋은 날은 꼭 온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재혼하고 얼마전엔 예쁜 아기도 생겼습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잘못된 인연은 끊어내세요. 버티면 희미해지고 잊혀지고 좋은 날은 다시 옵니다.

    • 유튜브 73.***.68.115

      힘내세요!

    • 184.***.180.252

      혹시 이메일이나 연락처있으면 남겨두세요. 크게 도움드릴건 없어서 죄송하지만, 개인잭으로 말씀 나누고 싶군요. 미국사는한 계속 당하고 사셔야 합니다. 원글님이 어느정도 강한 분인지 모르겠습니다만…힘드실겁니다. 게다가 애가 가장 이쁠 나이일듯하네요.

    • 184.***.180.252

      그리고 법적으로는 애가 그런말을 엄마한테 하게되면 엄마가 원글을 거짓말 덧붙이고 모함해서 감옥보낼수도 있고 아예 아빠를 못보게 시도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증거없어도 판사에 ㄷ따라 충분히 당하실수 있으니 항상 방어적으로 조심하셔야 합니다.

    • 184.***.180.252

      엄마가 지금 그정도 까지 안하는 이유는 결국 양육비 계속 받아내려는 목적이기 때문이구요. 그 이유밖에는 원글님이 스스로 보호할 방법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게다가 그 상대 남자가 돈까지 많으면 원글님을 모함 소송하는게 그 여자에겐 전혀 부담이 안되거든요. 이미 겪어 보셨으니 아셨겟지만 바람피워 이혼하는건 누가 바람피운거건 미국에선 아무런 귀책사유가 아닙니다. 그리고 양육비는 감옥간다고 면제받는것도 아니고요, 한국에 돌아간다고 면제되는것도 아니고 원글님 죽을때까지 안낸 양육비가 있다면 이자붙어서 계속 누적됩니다. 죽을때까지 미국에 발을 들이지 않는다면 혹시 모르겠지만요.

    • G70 73.***.147.194

      된장녀가 양놈이랑 재혼하면 오래갈거 같죠 결국은 이혼합니다 백프로 장담합니다.. 그냥 님 부인이 백인넘 거시기 맛을 알아서 잠시 미친거져…아무튼 그런일을 당했다는것은 끔찍하네여 미국이니까 가능하져 제가아는 형님도 여자가 미국넘 흑인한테 바람이나서 이혼당했습니다.. 좌우지간 이넘의 나라는 정말 개판입니다.. 미국에서는 그런일들이 아주 비일비재합니다 그리고 미국애서는 그런거아무것도 아닙니다. 미국인들은 결혼해서도 바람피우는건 아주 흔한일입니다.. 된장년들 정말 문제 많습니다 그래서 요즘 다들 동남아 아니면 일본여자 동유럽여자들이랑 결혼 할려고 하져.

    • 펜펜 73.***.178.183

      >제가 아들에게 “너 아빠가 누구야?”하고 물으니 저라고 말하더군요.
      >그래서 그다음이 “너 대디가 누구야?”하고 물으니 전처랑 바람난 놈을 말하더구요.
      >아들은 거기다 자긴 엄마 아들이란 말을 하고 있고.
      아들 입장에서는 지금 상황이 많이 헤깔리는 상황일듯 합니다. 어른들이 알려주는 것을 그대로 받아드리는데, 이사람 저사람이 다른 말을 하니까, 더 같이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이 해주는 말이 더 참말인듯 하겠죠. 그나마 아빠는 제대로 알고 있으니, 그것을 위안 삼으시고; 아들이 성인이 되서 알아서 판단할때 까지 기다려 줘야 할것 같네요.

      >제가 이런 상황을 받아들이고 제 인생 사는게 맞는것 같은데 하나밖에 없는 아들에게 이런 말을 듣고….
      어느 부모나 아이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한다는 말 듣고 싶고, 최고야~ 하는 말듣고 이런것은 당연합니다. 부모가 밉다든지 사실이 아닌 이유로 비난을 당하면 기분이 안좋겠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일일이 말로 묵묵히 아버지로서 바로 서는 것이 아버지가 할일입니다.

      아버지는 만나기만 하면 직장/사업이 안풀린다. 이넘이 사기꾼이다, 저년이 나쁜년이다. 불평만하고, 얼굴은 어둡고 초췌하고; 바빠서 이발도 못하고; 옷도 땀냄새나는 옷입고, 그러면 특히 어릴때에는 안보고 싶어할지도 모릅니다. 상황이 안좋아도, 본인도 Take care하시고, 지금 상황에서 내가 뭘해야 내가 행복할까? (돈을 번다든지 여행을 한다든지 새로이 애인을 만든다든지, 새결혼해서 나중에 아들 둘 더 낳는다든지) 그것에 매진하세요.

      직장인던 어디든, 웃는 사람옆에 다른 사람들도 기분좋게 다가갑니다. 내가 행복해서, 아들이 자꾸 만나로 오게 하세요. 나중에 아들이 자기 인생이 잘 안풀릴때 (애인문제 학업문제 직장문제), 아버지는 억울한/힘든일이 있었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잘 하셨어요? 물으러 오도록 만드세요.

      >크게 나쁜 짓 안하고 살았는데 이런 일 당하니 가끔 숨이 막히고 정말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합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영영 억울한건 풀길이 없는 거에요. 재판장에 원고 피고가 오는데, 한쪽이 안나와 버리면, 그냥 반대쪽 유리한 대로 다 판결이 납니다. 전처가 아들에게 한 “거짓”이 다 참말이 되는 거에요.

      >전처는 아들에게 한국말을 전혀 가르치질 않네요.
      하하, 이건 미국사는 부모들 공통된 고민입니다. 우리집 첫째는 좀 하는데, 둘째는 안되네요.

      • G70 73.***.147.194

        미국에서 이혼을 하게되면 남자가 많이 불리합니다. 그냥 여자가 대부분 이긴다고 봐야죠,…미국 법이 개 엉터리고..공정성도 없고 여자가 거짓말해도 경찰 판사는 다믿어줍니다.. 이나라가 완전 개개판입니다…그리고 미국에서는 항상 여자조심하세요 미국여자던 한국여자던.. 미국에사는 한국년들 갈때까지 간뇬들 많아여.. 미국에서 여자 카지노 때문에 패가망신한 사람들 수없이 봤습니다..

    • 지나가다 75.***.105.84

      재혼시 alimony 는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은 아시죠?

    • 00 74.***.147.170

      사실 남의 가정사는 아무도 모른다.
      바람은 잘못이지만, 그 이전에 이미 결혼 생활이 파탄나있었을 수도 있고
      남자는 말 안하지만 본인도 바람피우고 있었을 수도 있지.

      • 음… 76.***.144.33

        정황상 아니다에 95%.
        그렇게 바람피거나 그런 사람이 여기다 글 남길 외로움을 갖지는 않을테고…
        (외롭다가도 금방 또 다른여자 사귀기에 별로 불만없을 것임.)
        오히려 열심히 살아보려고, 아둑바둑 그러다가, 정신 못차린 한년이 갈데까지 갔다에 한표.

    • Booker 172.***.223.77

      제가 아는 지인도 와이프가 흑형 고추 맛에 미쳐서 남편이랑 애 둘 버리고 도망갔다고 하더군요 된장년들이 흑형 방망이 맛 보고 홍콩 가나봐요 2년후에 그 여자는 마약에 쩔어서 죽었다고 하더라고요

    • ㅋㅋㅋ 173.***.147.9

      오래전에 엘에이인가 한국 유부녀들 기러기 아줌마들 백인 남자가 성관계 하고는
      사진을 다 풀어 버렸지

      야 한국 여자들 백인 하고는 온갖 짓을 다하더만 사진에 등장 한국여자만 엄청 많아
      사진도 다 동의 하고 찍은 거야 대단들 하셔
      그런데 몸매는 다들 볼품은 없더라고

      • 111 184.***.180.252

        그 백인애는 고소당하지도 않았겠네요? 아마 그 백인애 한국으로 원정갈듯.

    • G70 172.***.42.179

      미국에 오는 한국여자들은 거의 갈때까지 갔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호주나 영국 뉴질랜드가면 kfc라는 별명이 붙었죠 그만큼 작업하기 쉽다이거죠 . 한국여자들은 백인이라면 정신을 못차려요. 이래서 한국여자들은 영어권나라 다녀온 여자들이랑 사귀지 말라고하져… 특히 호주 미국사는 한국여자들 조심해야한다고… 한국여자들은 백인남자를 섹스할때 아주 개변태섹스를 한다는 소라를 많이 들었어여 예전에 한국에서 독일친구가 한국여자랑 섹스하는 동영상을 찍자고 하니까 바로 허락했다고 하네여.. 이게 한국여자 실체입니다… 물론 한국여자가 다그런건 아닙니다.. 근데 이런여자들인 상당히 많습니다…그리고 한국여자들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 K 24.***.127.149

      마음이 아프네요. 비슷한 경험이 없어 도움되는 조언을 드릴 능력은 없습니다. 그냥 힘 내시라는 말 밖에는….. 그래도 영주권도 있고 직장도 있으신 듯 합니다. 마음 추스리시고 운동이나 취미 생활이라도 당장 미친 듯 해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인생 짧습니다. 올바르고 도덕적으로 산 사람이 결국 이기게 되 있습니다. 어떻게든 억지로라도 긍정적인 면을 찾으려 애써 보세요. 시간이 가면 사랑도 미움도 다 희미해 집니다. 참고로 산전수전 겪은 60 가까운 아저씨 입니다. 굿럭 입니다.

    • brad 24.***.244.132

      Your son will understand everything some day.

      He will be on your side.

    • brad 24.***.244.132

      I do not understand why some men marrying a woman with child.

      Statistically, second marriage fails more.

      • 1 184.***.180.252

        미국 남자애들은 찬밥 더운밥 가릴 형편들이 아니에요. 꼭 결혼해서 장기적으로 같이 산다는 개념이 없고요.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놨거든요. 여자들이 보통 결혼 원하는거에요. 남자 잡아둬서 손해볼거 하나도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