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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720:13:06 #3568039정신차려 220.***.195.27 3210
다닙니다.
그린카드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했습니다.
나이 50입니다.
연봉 7만불 입니다.
5인 가족입니다.엔지니어인데 프로젝트 매니저, 영업까지 하라더니 이젠 물류 업무까지 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몇명 안되는 소규모 법인이고 한국산 주재원은 총 대장 딱 한명입니다.
그분의 오더입니다.
그린카드 받으려면 그냥 네! 하고 따라야 할까요? ㅋㅋㅋㅋ
진행 상황은 LC 승인나서 I140 접수 준비 중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일하다 열받아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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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하고 한국 가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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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그럼 H1B 상태인지요?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 괜찮은 회사들은 H1B transfer, Green Card를 대부분 다 지원합니다. 물론 그런 회사 들어가기가 쉽지 않죠. background, 경력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으로 search도 하고 공부도 하고 영어도 늘리면 불가능한것만은 아닙니다. 불가능 혹은 거의 불가능 하다면 FAANG에 1세대 한국사람들이 그렇게 많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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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영주권 받을때 까지 주재원 비유를 맞추어 주는 수 밖에 없습니다.
부당한 요구만 하지 않으면, 그냥 버티세요.
주재원도 님이 영주권 나오면 바로 딴데 갈거라는거 알고 있을 거니까요. -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엔 7년씩 그런식으로 기다리고 버텼었습니다. 요즘은 다 해도 2년정도면 나오는데 버티는게 답입니다.
하루하루가 피마르시겠지만 다른데서 새로 시작하는것 보다는 일이년 버티는게 이익입니다-
동의합니다.
영주권관련해서 회사와 협의중이라면 트랜스퍼를 생각해보겠지만, 이미 시작하셨다면 버티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다른 회사를 찾고 그 회사와 또 영주권 진행에 대해 시간을 보내느니 힘드시겠지만 시작한곳에서 마무리 하는게 이득일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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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으로 미국회사도 더했음 더했지 덜하지 않을거에요..어차피 영주권노예는 피해의식으로 가득할수 밖에 없는 을 입장이거든요
그냥 군대 다녀온다 생각하시고 버티시다가 원하시는곳으로 이직하세요.. -
대장이랑 친해지는 방법밖에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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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그린카드 받으려면 그냥 네! 하고 따라야 할까요?
우선 제생각도 위에 다른 분들처럼, 드러워도 그냥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엔지니어인데 프로젝트 매니저, 영업까지 하라더니 이젠 물류 업무까지 하랍니다
요부분에서는 좀 전략적으로 접근하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지금 한국에서 오셔서 정말 열심히 일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회사에 그렇게 열심히 하시면 안됩니다. 심지어 미국회사들은 너무 일만 하면 좀 쉬라고 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일만하면, 더 능률안오른다고 그러고요, 옆사람들 비교된다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도 안좋아합니다.
지금 하고 계시는 엔지니어일을 잘 하셔서, 윗대가리는 님이 놀고 있는 것 같으니까, PM 그리고 영업까지 줬는데, “어라? 의외로 이것도 잘하네?” 그럼 물류도 한번 맡겨볼까? 하는 겁니다.
이게 한편으로는 너무 열심히 일하셔서 그런거에요. 좀 아파서 갑자기 쉬기도 하고, 변비 때문에 화장실 가서 한 30분도 있고 그래야 해요.
특히 소규모시라니까 엔지니어 일은 다른 직원들은 모를것 아닙니까? 나는 경력도 있고 쭉 일을 해왔으니까 1시간이면 되지만, 새로운 사람 미국 엔지니어 대려오면 한 3시간 4시간 걸릴수도 있는거거든요. 나 영주권 받고나서, 나간뒤에 능력없는 넘 대려오면 3시간 4시간 이틀 걸리기도 하는 거에요. 영업은 커녕 PM일도 도저히 짬이 안나서 안될수도 있는 거에요.
고로 일을 너무 빨리 끝내지 마세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나쁘게 표현하면) 절대로 나대면서 이렇게 저렇게 다른 사람 업무도 간섭도 하지 마시구요. 직장동료 중에 일 못하는 사람있으면, 절대로 답답해 하지 말고 도와주시도 마시고; 특히 내가 하면 이렇게 잘하는데 하면 안됩니다. 결국 내일 됩니다. 봉급은 그대루구요.여기에 주의 할점이 있는데, 좀 널널하게 일을 하더라도 업무에는 순위가 있습니다. 영업일을 예를 들자면, 영업으로 Conference Call이 있다든지 심지어는 출장을 가서 demo해야하는데, 이것을 내가 빵꾸낸다면, 뭐 나도 쿠사리 먹겠지만, 누가 제일 혼이 날까? 내가 1번이 아니면 정확히는 그건 내일은 아닙니다. 반대로 지금 이일이 진짜로 잘 되면, 누가 제일 큰 보나스를 받을까? 이게 내가 아니면 또 그것도 내일은 아닙니다. 이런식으로 널널하게 하더라도 봐가면서 해야합니다. 뭐든지 다 못하면 쫓겨나는데, 원래 내일만큼은 똑 부러지게 하고; 나머지 덤으로 (봉급도 안주면서) 받은 일은 좀 못해도 되는 거죠. 그 덤으로 받은일을 할시간에, 나는 LinkedIn등에서 다음 직장알아보거나, 다음 직장으로 넘어갈때에는 회사들이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찾는지, 그래서 그게 PM능력이다 (PM은 뭐든 해당이 되기도 하죠) 그럼 영업/물류는 버리고, PM까지는 특히 내 resume에 쓰기 좋아 보이는 업무에 한해서 열심히 하면 되죠.
뭐 사실 젤 좋은건 윗사람 똥꼬 빨아주는 스킬이 있으면 그게 최고이긴 한데, 이런거 못하는 분들은 못합니다. 저도 못하기는 하는데, 이것을 무시하는 건 아니고, 있으면 좋은 스킬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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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업무보다 본인 건강 꼭 챙기시구요,
>5인 가족입니다.
애들 하고도 시간 좀 보내주세요. 와이프도 좀 챙기시고요.
회사에서 돈이 나오니까 중요하기는 한데,
회사는 갑자기 내일 빠이빠이 할수도 있지만, 가족은 안그렇죠.이건 저 한테도 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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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 받기 전까지는 어쩔 수 없습니다. 아무 경력 없어도 좋은 직업으로 9만불 받는 아내도 영주권때문에 참을인을 매일 새겼죠.
아이는 없지만 제 영주권도 달려있기에 참아준 부분에 대해 고마움을 느낍니다. -
낚시네.. 딱히 갈 곳 없서 7만불 받고 붙어 있는 미국생활 초짜 엔지니어가 주둥이로 다 하는 PM, 영업, 물류까지 할 수 있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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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알고 있을 꺼에요 그래서 나가기 전에 일 죽도록 시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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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아서 힘드신 부분을 논리적으로 잘 생각하셔서 주재원 분에게 자주 어필 하시는것 도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 무엇무엇은 무엇무엇과 겹쳐서 시간이 더 필요하다던지요 등등.. 영주권 때문에 어쩔 수 없이계속 참다보면, 정말 나중에는 감정이 너무 상해서 하루하루 지옥처럼 사시게 될 수 있으시거든요.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부당한 처사에 대한 어려운 부분을 꼭 윗 분께 말씀드리세요. 하지만 서로 감정은 다치지 않게요. LC가 가장 오래걸리는 부분이기 때문에 LC가 끝나셨으면 나머지는 생각보단 시간 빨리 지나갈 것입니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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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한국회사
2021-02-07
20:13:06
#3568039정신차려
220.***.195.27다닙니다.
그린카드 지원해 주는 조건으로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입사했습니다.
나이 50입니다.
연봉 7만불 입니다.
5인 가족입니다.엔지니어인데 프로젝트 매니저, 영업까지 하라더니 이젠 물류 업무까지 하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직원이 몇명 안되는 소규모 법인이고 한국산 주재원은 총 대장 딱 한명입니다.
그분의 오더입니다.
그린카드 받으려면 그냥 네! 하고 따라야 할까요? ㅋㅋㅋㅋ
진행 상황은 LC 승인나서 I140 접수 준비 중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일하다 열받아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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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인회사를 피해야하는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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