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한인회사

  • #3564361
    지나가다 125.***.65.10 1996

    조그만 한국 회사 다닙니다.

    물론 연봉은 박봉이죠. 하는 일은 다양하게 많습니다만 경력에 그다지 도움되는 건 없는 듯 합니다.
    법인장이랑 비지니스 초기 스카웃하다시피 이직한 한국인이랑 십여명 내외의 직원들이 있고 저는 그 직원들 중 하나입니다.
    그 직원들 연봉은 정말 박봉이고 의료지원도 없습니다.
    그냥 월급이 전부인셈이죠.

    그러면서 법인장과 스카웃하다시피 온 한국인은 아주 고연봉이더군요. 저의 두배이상이고 ㅎㅎㅎㅎㅎㅎㅎ 법인장은 심지어 올해들어 성과(?)를 인정받아 상당한 인상이 되었더군요. 직원들은 모두 동결했구요 ㅎㅎㅎㅎ 이유가 코로나…..(하지만 매출은 증가)

    그러면서 화풀이 대상으로 직원들을 이용합니다. ㅎㅎㅎㅎㅎㅎ 매일 회의가 있고 그 시간에 직원들 하나씩 꼬투리 잡아가며 갈굽니다.

    그러면서도 백인에게는 어째 그리 약한 모습을 보이는지요.

    이게 미국에 있는 한국회사들의 전형인가요? 여기서 탈출해서 한국회사를 갈수도 있을거 같은데 한국회사는 제껴야하나 고민 중에 글 남겨 봅니다.

    • 58.***.210.99

      이유: 조그만 한국 회사라서 그렇습니다. 이름이 알려진 큰 한국 회사는 그렇지 못합니다. 다른 곳으로 가시려면 미국의 대우 받는 회사만큼 들어 가시기 어려운 “이름이 알려진 큰 한국 회사”로 이직을 하시면 지금 님의 불만은 눈처럼 사라질겁니다.

    • 9026 68.***.94.39

      전형적인 한국기업문화 입니다. 크고작은 한국기업을 십수년 격어본 경험담입니다.

      • 58.***.210.99

        십수년 전에는 큰기업이나 작은 기업이나 “또이또이 그넘이 그넘” 이었는 데 지금은 큰 기업은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그것이 미국이라 그런 게 아니라 한국에서 큰 기업은 개선이 많이 되다보니 자연히 미국도 그렇게 변화된 것입니다

    • ㅋㅋㅋ 69.***.167.251

      적어도 한국에서 대기업인 미국 현지 기업ㄱㄱ
      한국에서도 ㅈ소인곳은 미국오면 더 심해짐

    • aa 70.***.134.27

      가급적 한국회사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특히 회사대표가 나이가 많고 미국 교포라면요.
      지들 이민 처음왔을때 시간이 멈춰져있는 꼰대들이 많아요, 갑질도 심하고 심지어는 직원들 계약직으로 다 돌려서 불법으로 회사에서 월급에대한 세금부담도 안해줍니다.
      회사매출이 올라도 가족끼리 차 바꾸고 집 바꾸고 하지 그게 직원들에게 돌아가는 성과에 대한 몫도 없고 노파심 많아서 업무내용의 공유에도 한계가 있구요. 은근슬쩍 개인일도 많이 시키고 언어폭력도 심하구요. 그냥 그때그때 도구로 쓰일뿐이에요…

    • ㅇㅇ 47.***.36.151

      원글을 보니 그냥 한국 회사가 아니고 아주 조그맣고 그 중에서도 직원 처우가 매우 나쁜 회사네요. 한인 회사라도 종류가 다양하겠죠. 지금 계신 곳보다 나쁜 곳이 얼마 없을 듯 한데요. 무조건 나가셔야 할 듯.

    • 지나가다 12.***.109.138

      제 생각에는 위 말씀하시는 조그마한 작은회사라는 곳이 현대기아 협력업체중에 하나일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맞나요? 그런 회사의 문화, 처우등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작은회사라 법인장이 왕입니다. 왕한테 잘 못보이면 회사생활이 어렵고 늘상 스트레스이기 때문에 항상 이쁨받을려고 노력하셔야 합니다. 그런 직장에서 많은것을 바라지도 마세요. 그냥 보이는것까지가 다 입니다.
      다니시면서 빨리 다른직장 알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