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람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자라고 살아온 환경, 그리고 함께 어울리는 사람들 부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하는데,
은퇴후 어떤 삶을 살 것인가도 한 몫 한다고 봅니다.
일반적인 중상층 정도의 은퇴라 하면 집 제외 현금 2M-5M 사이여야 편하겠죠?
반면 계속 일을 해서 가정을 꾸려야하는 분들도 있고요.
은퇴 후 골프치면서 여행다니고 돈을 쓸 삶을 계획중인지,
아니면 그냥 귀농해서 맘편하게 조용히 풍요로운 삶을 살 것인지,
필요한 돈은 천차만별입니다.
만약 캘리에서 나름 부유하게 멋지게 은퇴 삶을 살려면 10M은 필요할테고,
시골 농장의 넓은 땅에서 귀농을 한다면 1-2M으로도 가능할테고요.
결국 남과 비교하지 말고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길을 걷는 게 맞지 않을까요?
저는 일반적인 가정의 대학생 2학년인데 부모님이 in state 학비를 내주시는 것 제외하고
알바를 하고 그 돈을 모아 주식과 ira 에 넣었는데요,
현재 그 돈들을 잘 투자해서 주식은 5만불 정도, ira 는 1만불 정도 있네요.
앞으로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더 가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