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아시겠지만 한국기업문화는 줄서기가 전부라해도 과언이 아닐진데 어떤 매니징 능력을 보여줘야 공채으로 입사해 잔뼈가 굵은 베테랑 부하직원들이 믿고 따르게 할 수 있을까요. 특히 해외파 엔지니어 출신이 임원으로 부임하면 기존 기득권세력들의 견제와 피박이 상상초월이지요. 원만한 멘탈과 맷집이 아니고 서는 베겨나기 어렵습니다. 또한 술상무는 기본인데 체력이 관건이고 버티더라도 생명줄 갉아먹습니다. 삼전을 다를 수 있겠지만 3년이면 짧지 않습니다. 형님문화로 유명한 회사에서 총 20년 근무했고 최근 5년 PM하면서 생명에 위협을 느껴 미국으로 왔는데 이제 좀 살겠더라구요. It was a kind of nightm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