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회사 오퍼

cs 104.***.165.213

이정도 오퍼를 주려고 하는 곳은 삼성 같은데요.
저도 삼성에서 연락도 자주 받고 만나기도 좀 하는데 아시는 분이 님과 비슷한 오퍼를 몇년 전에 받고 가셨습니다.
비슷한 고민을 하시고 가셨는데요. 나이가 들어가니 벌수 있을때 좀 더 많이 버는 쪽으로 선택을 하시고 가셨지요.
그리고 그당시 삼성에서도 희망에 찬 미래를 많이 이야기해주기도 한 것 같구요.
가신지 3년 정도 되셨는데 재계약 걱정은 안하시는 것 같지만 돌아오고 싶어하시더라구요.
업무 강도가 미국에서의 강도의 몇 배 이상이고, 사내 정치에 너무 힘이 들어하시더라구요.
물론 사내 정치가 없는 회사는 없겠지만 해외파를 견제하는 공감대가 공채 출신 임원들 사이에 많이 형성이 되어 있어서 많이 힘들어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님이 걱정하는 것과 같이 미국에서 한국 가기 전과 비슷한 자리를 찾기가 힘들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한국에 있다보니 인터뷰 보기도 힘들다는 문제가 있구요. 결과적으로 미국에서 적당한 자리를 계속 못찾으시다보니 돌아오고 싶어도 돌아오지 못하는 신세가 되신 것 같아요.

님이 지금 하고 계신 고민 한국 가시면 그대로 하실거 같구요. 그리고 걱정하시는 것은 현실화 될 확률이 높구요.
가시고 안가시는 것 또한 장단점이 확실한 선택의 문제라서 제가 모라고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 친한 분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