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을 해야할까요?

    • 경험자 107.***.212.115

      합병이 되면 원하지 않는 파트나 문제가 있던 사람들을 정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합병의 동기를 제공했던 핵심 부문이나 직원들은 오히려 대우를 더 잘해주고 retention bonus/stock을 더 주는 경우도 많습니다. 신중히 결정하세요

    • 궁금 76.***.103.146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것도 괜찮을 수도 있겠네요.

    • vacef 134.***.222.36

      큰회사에 지금 하는일과 같은 일하는 조직이 있는지 그거부터 확인해보세요

      대부분 합병후엔 중복된 조직은 정리합니다. 아무리 코어라고해도 중복된 일하는 사람은 최우선 정리대상이에요.

    • 궁금 76.***.103.146

      큰회사는 하드웨어 만드는 회사고 저희 회사는 소프웨어를 만드는 회사여서 겹치는 부분은 다행이도 없습니다.

    • 인터넷트롤 66.***.70.4

      저라면 좀 기다려 볼 듯 합니다. 사람 일이라는게 어떻게 될지도 모르고 더 좋아질 수도 있는거잖아유?

    • Dug 198.***.107.126

      저희 회사도 작년7월에 더 큰 기업으로 인수합병되었습니다. 소프트웨어를 유지해야해서 개발자들 레이오프는 없었고 다른부서들은 조정이 있었습니다. 시니어급 이상 엔지니어들을 약간의 연봉인상과 연말까지 나가지 말고 transition 을 도와달라고 했고 2020년 말 쯤 되자 시니어, staff, principal, manager 급들이 대거 나갔습니다.
      아마 연봉도 그렇지만 그 전에 다니던 회사가 좋았고, 예전 느낌이 안나서 이직한 이유도 있습니다.
      아직 6월말은 시간이 좀 남았으니 그 전까지 회사의 동향을 살펴보세요.
      저희 회사경우, 사장, 임원진들은 직원을 안심시키고 별로 바뀌는게 없을거랑 뉘앙스로 얘기했지만, 결국 중요 엔지니어들은 많이 이직했습니다. 친한 사람이 나가니 덩달아 이직한 사람도 있구요.
      저라면 당장 이직 계획은 아니더라도, 인터뷰 준비 레쥬메 준비는 해둘거같네요.

    • ㅎㅎ 너는 뭐냐 76.***.103.146

      ㅎㅎ야 너는 매번 글에다 이따구로 글을 쓰니? 할일없으면 그냥자라.

    • oo 24.***.30.209

      저희 회사도 작년에 인수 합병이 되었는데, 초기에 개발 이외의 인력이 레이오프 된 이후로는 괜찮습니다. 다만 대기업이 인수되어 더이상 IPO 등의 금전적인 보상이 없어지니 개발 인력이 자꾸 빠져나가고 있네요.

    • 이직 추천 104.***.181.72

      회사가 6월말에 큰 회사에 흡수 합병이 될 예정입니다.

      당연히 이직해야합니다. 내가 날라갈지 말지는 나를 날리기 직전까지 극비이며 나한테는 너는 킵할거야 라는 식으로 계속 안심시키는 게 HR과 매니저가 합작으류 문제없이 자르는 기술입니다. 당연히 이직하셔야줘. 내가 코어인지 아닌 지는 합병하는 회사 인사과에서 결정하는거지 님이 결정하는 게 아닙니다. 합병하는 회사 임사과에서 님 또는 님이 속한 부서가 통째로 자르는 걸로 결정할지 말지는 발표전엔 모르므로 저라면 지금 시간이 있을 때 당연히 이직합니다. 태풍이 5개월뒤에 오는 게 100퍼센트 확실한 데 내 집을 피해갈지 말지는 모르니 집에 앉아 피해가길 기도하고 있는 게 날까요? 아니면 일단 안전한 곳으로 피신해서 살다가 만약 정 다시 돌아오고 싶으면 돌아오는 게 날까요? 님의 선택입니다. 아무리 핵심인력이라도 해도 부서가 겹쳐 통째로 날리는 데 살아남을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온갖 달콤하거나 보너스 또는 승진등을 주며 헷갈리는 말로 직원들을 마지막에 자를 때까지 데리고 있다가 자르는 게 회사입니다. 님도 보다 유리한 입장에서 나를 챙길 수 있을 때 나를 챙기세요

    • Layoff 47.***.36.151

      인수 기업이 관심을 갖는 사업부가 있을겁니다. 거긴 영향이 별로 없고 수익성이 낮았던 변두리 사업부 소속이라면 정리될 가능성이 많아요. 인수 기업과 중복된 조직도 반드시 정리합니다. 대략 3개월 지난 시점에 진행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구조조정 해고는 돈 좀 챙겨줍니다. 나가더라도 이거 받고 나가세요. 어떤 상황에서든 너무 조급하지는 마세요.

    • 펜펜 73.***.178.183

      요즘 apply한다고 바로 원하는 다른직장이 되진 않을겁니다.
      지금 직장에서 performance가 최고는 안되더라도 그냥 하라는 것은 할정도만 하시고
      다른 직장에 apply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중요한 engineer면 살아남을수도 있을수도 있지만,
      그 중요한 것만 빼먹고; 다른 사람 trian시킨후 또는 아는 것들 document한후에 자르기도 합니다.

      잘리는 당일에 알수있죠. 오전 10시쯤 보스가 conference room으로 오라고 해서 가면
      HR하고 앉아있습니다. 이러저러해서 빠이빠이. 여기 싸인.
      문열고 나오면, 한 30분안에 빈상자에 개인 소지품 챙겨서 나갈때까지 security가 옆에서 도와줍니다. 딴짓하지 말라고. 컴퓨터 로그인도 벌써 disable되어 있기도 하죠.

    • 99.***.251.199

      6월에 인수합병예정이라……..이거 그냥 도는 소문으로 아신겁니까 아니면 공식적으로 발표를 해서 아는 겁니까? 보통 인수합병은 막판까지 직원들 모르게 합니다 (대기업들 끼리하는 유명한 합병이 아니라면). 이유는 당연히 님처럼 동요를 해서 유능한 직원부터 다 빠져나갑니다. 경력이 좋은 사람들은 대부분 이직하는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그런이유로 회사에서 layoff를 해도 그사람들만 나가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많이 나갑니다. 보아하니 님은 일반직원인것 같은데, 몇개월이나 남은 인수합병, 게다가 합병이 되는 작은회사에서 이런 통보를 미리 할 리가 없습니다(사는 회사도 싫어합니다). 제가 보기엔 그 합병은 확실한게 아닌것 같습니다. 만약에 통보를 했다면 이건 나가라는 말입니다. 즉, 말이 좋아 합병이지 지금 회사에서 그냥 기술이나 특허를 팔아먹고 문닫는 겁니다.

      물론 이런 소문들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것은 님에 회사가 별로 실적이 않좋아서 매물로 내 놓았거나 또는 큰회사로부터 입질이 많이 들어온다는 거죠. 경험상 이런 소문이 돌면 결국은 그게 맞더군요. 그리고 님은 6월 이라고 했지만 보통 회사들은 그 전에 청소를 합니다. 집을 팔때 고칠것 고치고 새주인이 입주하듯이. 만약에 님이 잘린다면 그건 6월보단 훨씬 전에 갑자기 다가옵니다. 나가려면 지금 부터 준비해야 합니다. 님이 스스로 코어 부서에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인수합병이 되고 나서도 님에게 시간은 충분히 있을 겁니다. 참고로 저도 인수합병 겪었고, 제 동료에 40%가 잘려나가는것 봤구요 (윗분 말씀하시듯이 월요일 아침에 바로 박스하나씩 들고 나갔습니다), 현제 저는 그 합병된 회사에서 3년넘게 일하고 있고, 얼마전에 승진도 하고 제 팀을 꾸려나가고 있습니다.

    • 궁금 76.***.103.146

      3년전부터 인수하려는 회사에서 50%지분 사고 milestone 기반으로 프로젝트하고 있고, 그쪽 회장이 작년에 발표해서 알고 있었고, 부사장이 금요일에도 transition update하면서 이메일보내주었습니다.

      • 99.***.251.199

        님 말씀대로 라면 뭐 두 회사가 같이 일하다가 자연스럽게 합쳐지는것인데, 굳이 layoff를 걱정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미 포지션이 조정이 다 되면서 합쳐지는 것인데. 이렇게 오랜동안 인수합병을 하는 경우는 제가 직접격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특별히 회사를 흔들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위에도 말했듯이 layoff를 하면 좋은 것만 있는것이 아닙니다. 회사도 많은 충격이 있어서 함부로 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잘하면 님에게 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