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길 찾다보면 결국 사기 당하거나 잘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뭔가 가질 욕심이 많아서 노력하고 고생하는게 아니거든요. 그렇게 해서 제대로 해야 살아지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겁니다. 뭔가를 정식으로 해볼 생각을 하세요. 그 다음, 단계별로 쉬운 1단계를 일단 하겠다… 이런 계획은 좋습니다.
예전에 사회 경험이 없는 학생들 얘기를 들어보면,
“왜 그렇게 지치도록 일하냐? 그렇게 돈 많이 벌고 싶냐?/성공하고 싶냐?”
“나는 욕심 안부리고 적당히 벌면서 살거다”
이런 경우가 있는데, 현대 사회의 많은 일자리는 대충 일하고 있다보면 도태되어 현상유지가 안됩니다. 고생하며 일하는 사람들에게 ‘욕심내며 무리한다’고 모욕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안하면 살아남을 수가 없어서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회사들이 갈수록 사람들을 가만 안놔두고 쥐어 짜는 기술이 늘어가거든요. GE의 잭 웰치가 그런 ‘효율적’ 경영 방식의 주창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적당히 벌며 안정적인 자리를 찾는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쇼핑하듯이, 가늘고 길게 가는 일자리, 굵고 짧은 일자리들이 주욱 진열되어 있어서 골라서 잡는 개념이 아닙니다. 갑부집이 아닌 이상, 닥치는 대로 해내며 사는겁니다. 보통 자기 주제 모르고 일자리 고르고 있는 사람들은 백수로 남습니다. 적당히 벌며 안정적인 자리는 보통 나이가 들고 경력이 많을 때 기회가 옵니다.
쉽게 취업되는 분야는, 당신이 두각을 드러내고 인정 받을 수 있는 분야입니다. 취업 잘된다는 CS도, 졸업장만 있다고 취업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