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에 온 이유

  • #3554518
    칼있으마 73.***.151.16 703

    글쎄, 잘 모르겠어.

    가끔 이곳에서
    우리 민족이라고 말하기가 참 쪽팔리고 부끄러울 정도로
    히쭈구리스런 너.

    널 봄

    잔, 뭣하러 미국에 왔을까?
    그런 생각을 하곤 해.

    넌,
    한국에서 태극기나 들고 다니면
    참으로 딱였을텐데 말이지.

    그럼 넌 또 내게 개긴답시고 그럴거야.

    그런 칼님께옵선 왜 미국에 오셨는데요?

    그래, 참 영리한 질문야.
    .
    .
    .
    .
    .
    음……오래됐지.

    국민학교 때 외우고 더이상 꺼내지 않았으니
    그 기억이 남아있으면 게 이상하지.

    해 헷갈리는
    경상남돈가 전라남돈가 무튼 그래.

    그곳에
    진안군이라고 있어.

    하룬 글리 정중하게 모셔졌지.

    전국의 내로라 하는 맛집을
    두루두루 훑고 있다는 내 소식을 접하곤

    그 나와바리의
    도지사니 군수니 시장이니 면장이니 지역구의원이니들이
    날 좀 모셔보겠다고
    대가리들을 맞대고 결론낸 곳이 그곳였대.

    골목 중간쯤에 있는데
    건물 껍데기가 허름하더라고.

    (난 그 집이

    문은 삐그덕거리고
    간판은 떨어져 나가고
    다 쓰러져가니마니
    귀곡산장이니마니
    바퀴벌레의 집단발원지니마니
    주인은 뚱뚱하고 컵은 이빨이 나갔고 써비슨 엉망이니마니
    이런 말은 안 하겠어.

    소설책들을보면

    저런 집은 반드시 법적으로 저래얀단 듯
    누구나 다 똑같이 저렇게 쓰잖아.

    게 너무 상투적이라서
    부러 피했어 난.

    네가 봐도
    피한 내가 참 슬기롭지?)

    무튼,

    주디에서 주디로만 이어지는데도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곳이라는 거야.

    도지사니 의원이니 시장이니의 애덜이 가장자리로
    난 가운데로 모셔져 앉자

    한국 표준 모델 아줌씨가,

    있잖아 왜 표준 모델.
    몸을 전체적으로 봄 동글동글한.

    오봉에 엊어 온 고뽀하고 주전잘 내려 놓으며
    도지사와 시선을 주고받으며 왈,

    그걸로요?
    .
    .
    .
    .
    .
    나도 애전 첨 먹어 보는 거였어.

    애절 먹으면 일단 잘 만수무강한다는 말에
    무조건 옥퀘일 했는데
    막상 애절 대하고 보니
    참 수저 가기가 그렇더라고.

    그래도 몸에 좋대잖아.

    한 술 떠 입에 넣고

    물컹, 씹는 순간 토할 것 같아
    화장실을 빌미삼아
    나와 뱉어버렸지.

    이후론 애절 권하면 사절하곤 했었지.

    넌 물론 애절 첨 들어볼 거야.

    갓난 돼지새끼야.

    임돈 배속에 있는 거라고도 하고
    갓난 거라고도 하고.

    그 한 술의 뒤 끝은 꼭 닭고기 맛였어.

    삶은 애저.

    해골까지 오돌뼈처럼 씹혀
    굳이 칼이 필요 없이
    수저로 떠도 떠지는 그런 돼지새끼 애저말야.

    그 생각에 그만 그랬어.

    이 새끼는
    낳은 걸까,
    낳기 전에 임돈을 죽여 꺼냈을까
    아님
    임돈이 죽어 어쩔 수 없이 새끼돼지를 취할 수 밖에 없었을까.

    그렇다고 그래 아무리 먹을 게 없어도 그렇지
    그런 애저까지 처잡숴얄 정도로
    인간들이 말종여서야 쓰겠는가.

    문득 그 생각에
    토해야 되겠다는 의무감이 들더라고.

    그런 역겨운 추억을 하나 간직하곤
    전국 맛집투얼 마치려는데

    미국이 또 그렇게 맛집이 많다는 거야.

    그래?
    해외원정, 거 좋지.

    해 미국의 맛집을 훑기 위해 왔는데
    막상 오니
    이노무 땅땡이가 좀 커야 말이지.

    해 아직도 맛집을 다 훑지 못 하고
    미국에 살고 있는 거야 난.

    이해가 돼 좀?
    .
    .
    .
    .
    .
    근데 놀라운 사실을 하나 주웠지 뭐야.

    애저.

    한국사람만 먹는 음식인 줄 알았는데
    와, 미국사람들도 애절 참 좋아하더라고.

    해 좀더 조살 해 봐야겠어.

    애저문화

    는 미국이 먼전지 한국이 먼전질.

    뭐? 설마?

    이색휘는
    칼님께서 말씀하옵시면 꼭 의문부홀 달대?

    얀마, 함 볼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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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시기 소재 유치원 소유주가 3명의 어린 소녀들을 성폭행해온 혐의로 기소됐다.

    거시기 카운티 법원에 따르면 거시기의 거시기 BLVD. 선상에 소재한 ‘거시기 키즈 프리스쿨’ 유치원 공동 소유주인 거시기 Jr.(51)이 지난 2018년 9월부터 2019년 4월까지

    7세,
    8세,
    11세

    등 3명의 어린 소녀들을 강간한 혐의로 지난 4일 체포되어 2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거시기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성폭행을 당한 세명의 어린 아이들은 해당 유치원에 재학 중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셰리프국의 수사 결과 이 아이들이 유치원을 방문했을때 범행을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셰리프국은 현재 이들 외에도 추가로 성폭행을 당한 피해 아동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 중에 있으며 거시기 보건복지부도 자체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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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

    너도 애저 좋아하니?~~~

    • 미국노땅노어른 72.***.224.187

      원글 정신상태가 심히 걱정된다
      정신착란증인지 분열증 초기 증상을 넘어 중기로 간듯
      병원가봐라 정신과…ㅜㅜㅜ

    • fghfgh 24.***.243.45

      너 진짜 정신 이상자 같에..진심으로 얘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