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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일하니까 덜 힘들고 건강하게 매일 요리해먹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긴 한데
이 생활이 계속되니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잘 모르겠네요
우울증이 막 오고 그런 건 아닌데 집이 곧 일터고 환경이 전혀 변하질 않으니 정신적으로 살짝 피폐해지는 것도 없지 않은 거 같습니다.
참고로 미혼이고 스튜디오에 혼자 삽니다. 아파트는 뷰가 다른 건물을 향해 있어서 좀 답답한 편이구요. 그나마 산책을 꼬박꼬박 하려고 하네요
줌으로 사람들을 만나긴 하지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최소 반년은 이 상태가 지속될텐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