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 부부 남편이 일하다 때려치고 나왔습니다;;;+추가 다들 감사드립니다

45.***.93.77

온라인에서 무슨 충고를 듣든지 간에 명심하실 점은 님 가정에 큰 피해가 와도 댓글 단 이들은 아무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남편이 퇴사하면 본인 가정의 인컴이 줄어드는 것이고 남편과 이혼해도 마찬가지이고 극단적인 길을 택하면 결국은 본인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란걸 인지하세요. 남편에게 맞서서 싸운다고 하면 적과 싸우는게 아니라 아군과 싸우는 것이니 무슨 결과가 나와도 손해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럴 때 일수록 그래도 제3자에 가까운 부인이 감정을 섞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세요. 결혼이 본인의 선택이었다면 그 선택의 결과도, 좋은 것과 나쁜 것 둘다 짊어지고 나아가는게 맞습니다. 남편이 외부의 사람들과 싸운다면 파트너로서 누굴 도와야할지 명확하지 않나요? 물론 남편이 외부가 아니라 부인과 싸운다면 그건 또 다른 이야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