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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그대로 맞벌이 부부고요. 집도 샀고 페이오프 해야할 것도 많은데. 남편이 부하직원들이 말도 안듣고 일도 못한다고 일하는 도중에 손님 스케쥴 다 잡혀있는데. 그냥 회사 나와서 집으로 와버렸습니다. 왜 집에 있나했는데. 지금 이것때문에 남편이 때려친것인줄 알고 남편 밑으로 잡힌 스케쥴 싹 다 취소되고 남편이 일 돌아가니까 직원들 다 화나있고 난리도 아니네요. 책임감 없고 극단적이고 소통 안하는 남편 때문에 너무 속상합니다.
사실 속상해서 남편에게 이미 뭐라 했는데. 집에 올때 맛있는거라도 사와야겠네요. 답글들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직장동료들은 다 미국인들만 있고 그래서 이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왠만하면 불편한 관계를 만드려하지 않다보니 이런 일이 처음이라서요..
추가
방금 얘기하다 알게된게 아마 직장에서 해고될것 같아보입니다. 인수인계만하고 나가라는듯한 분위기라네요. 제 클라이언트 중에 남편과 관계된 분들도 계셨는데. 아무래도 제 일도 어느정도 피해를 보게되는 쪽으로 마무리 될 것 같습니다…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