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친구들 이름을 정확히 발음하는 방법

  • #3542315
    칼있으마 73.***.151.16 615

    대면한 적은 없고
    글자로만 알고 있었지만

    내 마음 한 켠에
    존경하는 인물로 포박해 놓고도 성이 안 차

    그의 이름을
    팔뚝에 타투를 해 간직까지 했던 유일한 이가 바로

    의자

    라는 사람였다.

    글 닮고 싶었고
    그의 삶을 살고 싶어서였다.

    3천 춰좌.

    아, 과연 난 채울 수 있을까?

    남은 2천 춰좐 언제쯤 채워질까?……

    무튼,

    물론 넌 첨 들어보는 이름이겠지만

    고대 신라라는

    아주 아담한 카운티의 군수이자
    단군이래 최고의 플레이보이였다.

    고적답사반이라는 써클에서 활동할 때
    그의 놀이터를 답사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다.

    낙화암에서 백마강으로 뛰어내렸다는

    쇄퐈란 3천 춰좌들.

    구라란 건 가 봄 바로 안다.

    낙화암은
    90도의 절벽이 아니라
    70도쯤 되니

    퐁당!!!

    이 가능한 비거리는 200미터가 리밋이다.

    200미터는 수평으로 날아가서
    거기서부터 떨어지기 시작해야 물에 닿을 수 있으니

    건 우리나라 국사책에서
    세계최초로 발견된
    쌩구라라겠다.
    .
    .
    .
    .
    .
    다시 발길을 옮겨 당도한 곳이
    주소지가 서울인 남산였다.

    물론 넌 첨 들어 보거나
    갔었었도
    여벌로 보고 발견하지 못했겠지만

    올라가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나무가 한 그루 있는데
    게 바로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다.

    몇 번을 시도하다 안 돼
    철갑을 두른 듯한 소나무에 올라가서도 던져봤다.

    남산에서 짱돌을 던지면 맞는 게

    김, 이, 박씨 중의 한 사람이다.

    도저히, 아무리 던져 봐도
    짱돌이 시내까지 나가질 않는다.

    고 3 국사책에서 발견한
    두 번 째 구라라겠다.

    물론 게 그만큼 한국에
    김이박이라는 애덜이 많이 산단
    상징적인 푸념이란 것 쯤은

    너만 아냠마?

    나도 알엄마.
    .
    .
    .
    .
    .
    외국얼 얼마나 잘 할 수 있는 능력자들이길래 그래

    포루투칼어니
    스페인어니
    멕시코어니

    우랄알타이어닐 두곤

    이저 호칭이니 발음이닐 두고 싸우는지.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잖아 솔직히 말하면.

    걍 솔직해지면 이리 편한 걸
    모르는 걸 아는 체 해얄 때의 그 불편함,
    왜 걸 즐겨?

    그래봐야 망신살만 뻗치잖아.

    왜들 그리 살아.
    좀 편하게 좀 살어 좀 편하게들.

    무튼,

    국사책만 뒤져보곤
    국사책 속은 곧 사실이자 진실일 거라 믿어 버리는 너희들이

    얼마나 우매화 되었는지
    걸 모르는 널 봄 참 안타까워.

    더군다나
    외국의 국사책을 펴 놓곤
    국사책엔 이렇게 써 있니마니
    해 걸 믿어야 되니마니
    걸 또 그대로 해야되니마니
    해 이저그게 맞니마니 할 땐 더 안타까워.

    해 내 단 모르고
    멕시코 친구들의 호칭과 발음을

    구라투성인
    멕시코 국사책에서 발췌하지 않았으니

    백퍼 믿어도 되고

    멕시코에서 80년간 살면서

    백퍼 내 뼈와 살로 익힌 걸
    백퍼 진실과 함께
    백퍼 원어민 수준으로 알려줄팅게
    앞으론 싸우지 말고 이걸 기준으로 삼아 이?

    한국의 김이박처럼

    멕시코도
    간단하게 이름이 몇 개로 정해져 있어.

    것만 알면 돼.

    가게에 일하러 온 멕시코 친구들한테
    이름을 물어보고
    되지도 않는 발음으로
    골치 편치 않게 외우려 하지마.

    외우지 않아도 내가 하란대로만 하면
    엄청 쉬운데
    쉬우면서도 이상하게 게 백퍼 맞아.

    자 봐봐.

    처음 일하러 오는 친구 이름은………………야.
    1주일쯤 일하고 있는 친구 이름은…………………….얀마.
    1달쯤 일하고 있는 친구 이름은………………………..야이 새꺄.
    갑자기 그만 두는 친구 이름은…………….저런 개노무새끼.
    한국친구에게 저들을 말할 때의 통칭 이름은…………저새끼들.

    이 다섯가지 멕시코 이름만 알면 백퍼 맞고
    멕시코 발음도 저게 백퍼 맞아.

    그니 저 다섯가지 멕시코 이름은 꼭 왜 둬.

    워뗘?

    막상 봉게

    쉽지?

    간혹 이런 분들이 계셔서 충격적였어.

    저새끼들은 언제 그만둘지 모르니까
    있을 때 졸라 부려먹어야돼.

    저새끼들은 잘 해 줄 필요가 없어.
    잘 해 줘봤자 금방 그만 둬.

    저새끼들은 잘 해 줌 올라탈려고 해.
    .
    .
    .
    .
    .
    역설하면

    저 친구들이

    첨부터 너한테
    저랠래서 저러는 게 아니라

    네가 저러니까
    저 친구들이 너한테 배워서 저러는 거야.

    줴봘 좀 알고나 씨부려 좀 줴봐알.

    저 친구들 중에
    너 보다 못 난 친군
    단 한 명도 없단 거

    명심 또 명심 또 명심 좀 해.

    인간존중.

    옥퀘이?~~~

    • hoe 98.***.104.70

      정말 좇같은 소리

    • S 73.***.140.153

      얼마나 외국에 오래 살면 한국말을 저렇게 못할까…..
      죄송합니다. 고생해서 쓰신건데

    • 1234 47.***.232.146

      저 놈 부모는 뭔 죄냐….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