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님 다시한번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지도교수님이 제 적성과 다음 진로 고려해서 컨택할 리스트를 주신 다음부터는 왜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될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고 일이 자꾸 어그러지는 걸 경험하면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절 뽑아주는 분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니, 포닥이란게 일단 몇년을 자신과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고 인건비도 일년에 최소 5만불은 나가니까 그냥 막 쉽게 뽑는 과정이 아니겠더라구요. 저도 가고 싶은 분야가 뚜렷해서 포닥되는 거 자체에 의미를 두고 막 cv를 뿌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되고, 반드시 제가 배울 것이 있는 분&분야로 가야겠다는 생각은 굽힐 생각이 없습니다. 다행히 컨택할 곳들을 몇군데 더 발견해서 땡스기빙전에 cv랑 cover letter 또 돌려보려구요. 암튼 장기간으로 생각해야겠네요. 근데 왜 전 포닥 지원하기 전에 이렇게 힘들 거라는 걸 전혀 몰랐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