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재밌네요

승전상사 98.***.109.5

조지아 민주당 성향 사람들이 근래에 굉장히 조직적인 액티비즘을 열심히 한 결과입니다. 물론 대도시 아틀란타가 성장하여 그런 면도 있지만, 조지아 남부에서도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하고 있거든요.

공화당은 정신 차리고 재정비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트럼프 이전에 공화당은 좀더 여러 계층과 인종에게 어필하도록 해야한다는 자연스런 발전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트럼프가 갈등 조장으로 그런 것 필요없이 자기네 베이스만을 최대한 활성화하여 성공하였습니다. 그게 앞으로 한 번은 더 통할지 모릅니다만, 현재 인구 추세로 볼 때 오래 갈 수 없다는걸 자신들도 잘 알겁니다.

4년 후면, 젊은 세대와 나이든 세대 (silent generation, baby boomers)가 투표 인구로 볼 때 같아집니다. 그 다음 4년 후에는 더 많아지고요. 현재 젊은 세대들은 민주당쪽에 훨씬 더 친화적입니다. 공화당은 그냥 현상유지하면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트럼프 다음으로 공화당을 어떻게 포지셔닝하고 나아갈지 관심이 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조지아에서 일어나는 일이 바로 공화당의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공화당은 원래 자기만의 value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하도록 다시 가다듬고 정비하여 내세워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