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땅에서 한국인들끼리 만남이 서로 반갑지만은 않은 이유~~

A 24.***.36.203

실상을 들여다보면, 공자의 유교는 굉장히 합리적이고 자연주의적이며 친인간적입니다.
님이 말하는 수직상하의 유교문화로 포장되어진 한국문화는, 말그대로 유교를 받아들여 당시의 지배자들에의해 자신들의 이익에 맞게 변형되어진 ‘한국의 유교문화’일 뿐이지 정통적인 고대중국의 공자유교사상이 아닙니다.
볼테어나 립니스가 예찬했듯이 자연지향주의적인 철학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과정을 존중하고 나 자신 이전의 ‘역사’에 의미를 두며 미래를 논하는 사상입니다. 아이러니하게 중국 공상당이 유교를 배척하고 말살하는 정책을 펼쳤지만, 사실 중공의 사상이 공자의 유교에 많은 기반을 두고 있죠. 뭔가 새로운걸 보여줘야 하니 대충 얼버무려서 ‘유교는 적이다!’ 라고 정치적으로 이용한거죠. 예를 들어서, 공자의 가르침은 주어진 왕정의 뿌리에 연연하지 않고, 능력만 된다면 일반 백성도 지배계층의 경지에 오를수있다는 철학이 있었습니다. 볼테어나 크릴등 서방의 철학자나 정치인들이, 구태연한 왕정청치에 일침을 가할때, 수백년전부터 ‘평등’의 주장을 외치던 유교사상이 앞서가는 사회 현상의 방침을 보여주는 한 면입니다.

님이 말하는, 나이가 한살많다고 넙죽넙죽 형님 대우해야하고, 직장에서 몇개월 선배라고 무조건 따라야한다는 문화는 한반도의 나라들이 지배계층의 피지배계층을 조금더 수월하게 다루기 위해 위시되어져, 기나긴 시간동안 변태되어진 형체도 없는 말만 유교인 문화입니다.

나보다 선배이고, 나보다 나이가 많기에 ‘과거’의 록이 풍부하기에 존중받아야하는 존재이지만, 무조건적인 복종보다는, 과거에대한 예의를 중시했기에 값진것이라고 가르쳤죠.

현재 우리가 알고있는 한국의 유교사상은, 시대를 앞서가던 당시의 고대중국유교 사상을 삐딱하게 받아들여서 자기들 입맞에 대충 꿰어맞춘, 그 당시의 한반도 지배계층에 의해 농락된 시스템인거죠. 공자의 ‘오리지날 유교’는 한국의 ‘사이비 유교’랑 하늘과 땅차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