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퍼 수락 후에 숫자 조정해 달라고 해도 되나요?

  • #3524116
    주니어 71.***.118.86 2435

    안녕하세요.
    사회 초년생이라 경험이 부족해 질문합니다.

    A 회사에서 오퍼를 받고 싸인한 이후에 B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습니다.
    A 회사와 비교해 3만불 정도 많습니다. (base 1만, RSU 2만)

    (물론 직접 가봐야 알겠지만) A 회사의 job description이 마음에들어 A회사에 조인하고 싶습니다.

    3만불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저한테는 큰 돈이라 고민이 좀 됩니다.
    이럴경우 A 회사에게 3만불 까지는 아니더라도 1.5만불이라도 숫자 높여 달라고 말하는게 매너에 어긋나는 행동인가요?

    — 추가 —
    오퍼 싸인도 계약이라는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3만불 큰돈이긴 하지만,
    돈보다는 배울 수 있는 A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진심어린 조언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원글은 다른분들께 도움이 될수도 있으니 보존하겠습니다.

    근데, 왜이리 비추가 많이 달렸죠? ㅎㅎ

    감사합니다.

    • Hiring manager한테 이야기하세요 174.***.84.244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금액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너네 회사에 꼭 가고싶은데 매치가 되냐?
      그러면 답이 올겁니다.

    • 47.***.36.151

      정중하게 꼭 가고 싶다고 금액 맞춰줄 수 있나 얘기하면 됩니다. 충분히 합리적이고 아주 자연스러운 의견 교환입니다.

    • 나나난 67.***.21.5

      A회사:우리도 너와 같이 하고 싶다. 그러나 형평성을 고려한 제안이라 바꿀 수 없고, 너도 벌써 사인하지 않았니. 일주일 시간을 줄테니 내게 회신을 다오.
      님:?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저에게는 B가 없는 상황에서 할 수 없이 A로 간 경우 입니다. 마지막까지 협상 잘 하세요.

    • adsfsadf 208.***.66.77

      위에 분들이랑은 조금 다른 의견이지만 잘 생각하셔야해요.

      오퍼 레터는 다른의미로 글쓴이님과 회사와의 계약서에요.
      계약서에 서로 합의 한 상태에서 한쪽이 아 상황이 바뀌었으니 다시 계약 합시다라고 하면 상대방 입장에선 어떻게 생각이 들까요?

      오퍼레터에 싸인을 하지 않았을때는 카운터 및 조정이 가능하지만 이미 오퍼가 합의가 된상황에서 뒤집으신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별로 좋을거 같진 않네요.

      물론 다시 카운터 보낸다하더라고 큰문제없이 진행될수도 있지만..

      • adsfsadf 208.***.66.77

        아 글쓰신분이 특출한 실력을 가지고 있도 다른 포텐셜 켄디데이트가 없다면 별 문제없을수도 있지만..
        면접이야 한두명 보는것도 아닌데.. 오퍼 취소하고 다른 사람을 뽑을라면 어떻하실려고…

    • 33 66.***.191.30

      저는 맨 윗 두분들에 찬성. 저같으면 얘기 합니다. “사실 다른 회사서 돈 더 높게 오퍼 받았는데 님 회사가 더 가고싶으니 매치해줄수 없냐”고요. 제생각엔 해줄거 같은데 아주 혹시나 만약에라도 안 된다고 하면 걍 오케이 하고 원래 싸인한 샐러리대로 일 시작하면 되구요. 그것땜에 님한테 불이익이 올거같지는 않네요

    • yes 148.***.129.42

      비슷한 경우에 저희 회사는 오퍼 취소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잘못되면 B회사로 간다는 전제로 물어 보면 모를까. 어차피 A회사에서 일할 생각이면, risk를 줄이세요.

    • QQQ 64.***.106.67

      다른 회사에서 오퍼를 받았는데 금액차이가 난다. 하지만 나는 너네 회사에 꼭 가고싶은데 매치가 되냐?
      그러면 답이 올겁니다. —strongly agree with this response.
      try it, nothing to lose. In the worst case, just join B, Yes, 30k is a lot. You have to promote 2-3 time to make 30k more.

    • QQQ 64.***.106.67

      and it takes you 4 -5years for you if you join A.

    • AAA 68.***.29.226

      3만불이면 아주 큰데 B회사 가는게 좋지않나요?

      반드시 A로 가야한다면, 윗분들처럼 정중히 카운터 제시.

    • ㅇㅇㅇ 73.***.172.203

      이미 수락후 진행중이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퍼 싸인전에 nego를해야 하는거고여

    • 99.***.251.199

      답은 위에 다 나왔네요. 단순하게 생각하면 3만불이나 차이나는데 B로 가는게 맞는 겁니다. A에게 연봉매치를 해달라고 하는것 요구할수 있습니다만 이건 여차하면 B로 가겠다는 전제를 합니다. 만약에 안해줘도 A로 가고 싶다면 안좋은 인상만 주는 것이니 안해본만 못합니다. A하고 B하고 분야에 차이가 납니까? 만약 A가 님이 생각하는 커리어로 더 advantage 가 있다라면, 또는 네임벨류가 더 있어서 그분야에선 다 알아주는 회사거나, 또는 지역이 님에 분야에 잡이 많은 곳이거나 하면 3만불 포기하고 갈수 있습니다. 미국은 언제나 다음 move를 준비해야 합니다. A도 그냥 그 중간에 거칠 회사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A 가 연 3만불 어치에 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연봉매치 요구해야줘.

    • 유학 47.***.215.65

      이상황엔 솔직해 보세요,
      A 회사 오퍼에 사인했고, 가려했다,
      그런데 다른 회사에서 3만불 더준단다,
      여기도 좋은 회사다
      하지반 A회사가 더 좋다 일하고 싶다
      하지만 지원자 입장에서 3만 차이는 크다,
      내가 사인한줄 알지만
      한번더 네고할 여지가 있는지 궁금하다,
      정중하게 쓴다면 뭔 말이 있겠죠,
      아니어도 가고
      더 주면 더 받고 가고,
      물론 정중해야 합니다.

    • 승전상사 98.***.109.5

      오퍼 싸인한지 얼마나 됐나요? 이것도 계약이고 크던 적던 계약이 파기되면 회사측도 피해가 있습니다. A사에서 올려 받는 것은 계약을 파기하고 재계약을 하자는 것인데,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옵션은,
      1) 그냥 A 사 간다.
      2) A사에 B사 오퍼가 이런데, 다시 오퍼 줄 수 있냐? 물론 결국 A사로 가고 싶아도 못가고 B사로 가야만 하는 경우도 생기는 리스크가 있습니다.

      B사 가는게 큰 문제가 아니면 2)를 해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