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안녕하세요
현재 한국에서 제철소 근무중인 9년차 엔지니어 입니다.
학사출신으로 입사해서 야간대학원 통해 석사까지 졸업은 했습니다만,
모두 금속을 전공을 해서, Job Search의 한계를 느낍니다.
말인즉슨, 금속공학-제철소로 이어지는 Tech-tree 내에서 공부하고 일해서인지,
미국에서도 제철소에 취직해야지만 할 것 같네요.
반드시 그렇지는 않지만 익숙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 아무래도 리스크는 적다고 봐야지요. 관련 산업으로서는 DCS 시스템엔지니어링쪽으로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저보다 더 잘 아시겠지만, 철강이외의 분야도 같은 비즈니스의 과제를 안고 있으므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는 보입니다만
저는 제철소에서 Senior Project Manager, Senior Process Engineer로 일하고 있습니다.
기타 R언어를 기반으로한 BigData 분석, 공정 자동화 기술도 있습니다.
혹시 이런 저의 능력을 바탕으로 추천해주실 만한 회사가 있을까요?
글세요 이런 짧은 글로 님을 평가하기에는 데이터가 부족하지 않을까요?
너무 한국내에서 본인의 업무 Boundary 안에서 우물안 개구리 처럼 살아와서,
정말 부끄럽지만 코칭부탁드립니다.
왜를 반복하셔서 지금 현재의 직장에서도 다른 분야로 넓혀 가시는 것도 도전이지 않을까요? 철강이라면 네덜란드, 독일, 일본도 강국이지 안나요? 왜 꼭 미국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한번 정리하시면 도전 하는 와중에 장벽을 만나시더라도 극복하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두번째로 나름대로 Job Search 를 해서 구직정보를 읽어보면,
취업비자라던가, 영주권 지원이라던가 이런 내용은 안 나와 있는데
여기의 제한된 정보로는 어느나라를 이야기 하는 것인지는 추정하기 어렵네요. 혹시 미국이라면 취업비자는 고용주의 부담입니다.
일반적으로 지원하고, 면접하고, 합격하고, 스스로 취업비자 신청해서 미국가서 일하다가
신뢰관계가 형성되면 영주권 지원을 요청하고 하는 Process 인가요?
좀더 공부를 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능력이 된다하더라도 다음의 장벽은 신분문제입니다. 비자이슈라고 표현해도 무방합니다. 취업비자비용은 고용하는 기업이 부담하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고용주입장에서는 같은 미국인과 경쟁하여 외국인 인재만이 이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할 경우 스폰서로 취업비자를 지원해 줍니다. 따라서 미국내에서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는 분야가 많을 것입니다. 철강분야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취업비자는 아무나 신청서를 낸다고 내어주는 것이 아니라 로또복권처럼 일년에 한번 추첨으로 결정됩니다. H1A혹은H1B로 키워드 검색할 것을 권합니다. 따라서 기업은 리스크를 안고 님을 고용하게 되더라도 신청 후 비자당첨될지 아닐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보통 4월에 신청하면 9월에 결과가 나옵니다. 영주권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므로 이 지면을 빌리기에는 설명하기 어려우나 취업비자 기반이면 보통 기업에서 스폰서를 해주는 경우도 있으나 본인이 변호사를 고용하거나 직접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여러분이 설명한 글을 읽어 보시면 미국취업이 가지는 어려움을 이해하 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하지만 도전해보면 얻는 것도 반드시 있으므로 계속해서 조사해보실것을 권합니다.
글 읽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