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이사를 계속 다녀서 매캐닉은 전부 달라요. 금액도 주변에 물어보고 견적 여러군데 내서 하기 때문에 바가지 쓴거 같지는 않구요. 오히려 head gasket할 때 매캐닉한테 부품까지 맡겼으면 몇백달러 아꼈을건데 제가 직접 구하는 바람에 두배 금액이 됐음 ㅠㅠ head gasket 빼고 다른 것들은 엔진 싸인 불 들어오거나 속도가 20마일 이상 안 나거나 트랜스미션의 경우 아예 팡 터져서 멈췄기 때문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구요. AAA는 없지만 roadside service가 포함된 보험을 들어서 지난 3년간 써먹은 횟수만 4번인가 그래요
지금 차 keep – 지금 나온 천달러로 수리가 끝나고 앞으로 1-2년 아무 고장 없이 쓸수 있다는 보장만 있다면 keep할 의향 있습니다. 소수의견이지만 왠만한건 다 고쳤으니 지금 팔면 남 좋은 일만 시키는 거다라는 의견도 있어요. 그래도 살살 타고 왠만하면 운전 안하는 방향으로 살아야할거 같구요. 지금은 덜컹덜컹이 심한 상태고 수리되서 안정이 된다도 해도 또 무슨 문제가 있을지 불안해서 마음껏 운전 더 이상 못하겠어요. 보험료 싸게 먹히고 북동부 사는데 AWD인 차라서 유리한 장점이 있고요
새 차 – 새 차 (혹은 적은 마일의 중고)니까 좀더 안전할 확률 높겠지만 보험료 올라감, 차 사면서 낼 세금, 각종 admin fee만 해도 지금 수리비로 나온 천달러 상쇄하고 남음. 낮은 마일은 포기할수 없으니 그럼 예산이 올라갈거고 거기에 맞추려면 소형차를 살수 있는데 보통 FWD니까 눈 길에서 견딜수 있을지 모르겠음. 연말에 재고 정리 들어가니까 빨리 결정을 하긴 해야할거고 산다면 무이자가 된다면 모를까 현금으로 낼 생각이예요. 주변에서 추천하는 메이크, 모델이 너무 각각이라 결정을 못하겠구요. 전 고장 없이 안전하게 탈 차를 찾고 있어요.
지금 차는 굴러갈때까지 keep하고 고장 나면 당분간 우버 타고 다니는 방법이 있긴 하죠. 서버브라 아주 불편할거고 직장까지 거리가 가까운게 아니라 한달에 500-600달러 정도는 나올거고 코비드 안정화되면 당연히 직장에도 풀타임 나가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차 필요합니다. 그치만 개스, property tax, 보험료 전부 굳어버리고 수리 걱정이 없죠
고민이 많네요.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