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장 R.B.G.가 별세하셨네요

지나가다 75.***.9.161

사실 바이든으로썬 대선 토론전에서 수가 틀리면 #근데_세금보고서는? 만 시전을 해도 순식간에 우위를 장악할수 있는데요.

지난 2016년 힐러리와의 토론에서 대통령 당선된다면 세금보고서 공개한다고 했는데 무려 4년이 지났는데도 세금보고서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관심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근데 트럼프가 당선되어서 경기가 좋아졌다고 하는데 얼마나 좋아졌는지, 코비드19사태 이전까지만 해도 실업률도 최소였다는데 사실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피부에 와닿는 느낌도 없는데 트럼프가 경제는 잘 풀어간다니 참 용비어천가 같다는 생각입니다.

맥도날드 시급 10달러짜리 단순저임금 일자리 창출하면 그게 다인지, 아니면 정말 지속가능한 노동환경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야하는데 단순히 실업률이 제로이고 나스닥이 사상 최대라서 경기가 좋아졌다는 것은, 일반 서민들 입장에선 그런 생각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들 입장에선 그건 아닐텐데 란 생각을 하구요.

솔까 말해 트럼프 지지하는 백인 고졸 학력들의 (맥도날드 단순 저임금) 일자리는 대부분 4차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사라질것이 자명한데 그렇다면 빨리 다른 준비를 하든가 해야지, 언제까지 20세기 초중반의 산업화시대의 대량생산 공장가동으로 하겠다는 것은,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오히려 멸망을 재촉하는 선택인것 같습니다.

민주주의에서 빌 게이츠의 한 표나, 빈민가의 한표나 값어치는 같다보니 그럴수 있지만 현실로 돌아와보면 그렇질 못하죠. 정말 개돼지로 사는 겁니다. 한국 사람들이야 거의 대다수 대졸했으니 좀 관심가지고 양쪽 언론을 찾아보고 전후관계를 파악하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텐데 미국 사람들은 우민화가 되어서 그런 것도 못하는 것 같아요.

이틀 전, 트럼프가 타운홀에서 일반 시민들의 질문에 동문서답하는 것을 보니, 구체적인 것은 모조리 피하고 대략적이고 피상적인 것만 집어서 돌려 말하는 꼭 자동차 딜러 같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민주당이라고 옳구나 님이 오셨네 이런 것도 아니지만, 트럼프가 도대체 지난 4년간 한 게 뭐가 있다고 경제업적을 치하하는 것인지, 민주당으로썬 적극 대응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