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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7년 살고 지금 한국에 온지 2년 넘었는데 참 살면서 문화적 차이를 많이 느끼네요.
특히나 제일 이해가 안되는건 최근에 시행한 명부작성하는거요
카페나 음식점에 들어가면 이름, 전화번호, 마스크착용여부, 발열여부를 셀프로 작성하고 있는데 누구하나 관리하지 않는데도 사람들은 참 말을 잘 듣는네요. 다들 시키는 대로 열심히 작성해요 ㅜㅜ
누구하나 의견을 내지도 않고 반항하지 않고 불평도 안하네요.
한국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는 똘똘 뭉치나 봅니다.
전 명부작성하는 것이 효과도 없고 stupid 할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의 유출 위험이 상당하다고 봅니다.
서양에서 이렇게 하라고 정부에서 말하면 사람들이 말을 들을까요?
한국은 개인의 사생활을 간섭하고 통제하는데 정말 숨이 콱콱 막힙니다.
개인의 자유와 의사를 인정해주는 미국이 선진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