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들 앞으로 잊지 않고 제 마음에 세기기 위해서 노트에 따로 받아적었습니다.
댓글들을 곱씹으면서 읽어보고 시간이 좀 지나니 제 스스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그동안 너무 신입이라는 핑계로 일을 받을때까지 너무 수동적으로 일한 것 같아요. 직장생활 누가 옆에서 떠먹여주는게 아닌데 일이 없고 편하니 너무 안일하게 지냈던 것 같아요. 앞으로는 주체적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내년 목표 기간동안 동료들 매니저한테 어필하면서 최대한 노력해 보려구요.
회사 동료들의 대부분이 백인이고 악센트 있는 외국인은 정말 찾기 힘든 분야라 영어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고 아 .. 내가 미국에서 태어났다면 일을 훨씬 더 잘했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은데요, 어쩌겠습니까 제가 선택한 길이지 누가 저를 떠밀어서 여기까지 온것도 아니니..
사실 코로나 터지고 재택근무하게 되면서 영어 공부할 시간이 훨씬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나 예능만 주구장창 봤던 제 자신도 반성이 됩니다. 영어 공부도 꾸준히 안하면서 영어로 스트레스 받는다고 불평하는 것도 이제는 그만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보려구요. 최선을 다해도 결과가 바뀌지 않는다면 그때는 제가 이 회사와 맞지 않는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