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쩌라고?

당하고 나니 피부로 느껴져 나누는 것이다. 혹시나 투표 할일 있으면 참고 바래서.

대만은 빼자
후진국에 월급 100만원이 기본인 나라이다
의료시스템도 그렇게 좋지는 못하다

미국 의료기술 A+ 의료시스템 C 의사마인드 A+
한국 의료기술 A 의료시스템 A 의사마인드 B (권위주의)
정도라 봅니다.

미국에서 직장 의료보험 받으면 어지간한 진료는 max out of pocket 까지만 낸다 하지만, 각자 의료보험에서 cover가 되지 않는 질병이나 수술 등이 있고 여기에 본인이 해당하는 경우에는 뚜껑 열립니다.

저도 여태까지 미국 의료보험 좋은 점만 봐와서 몰랐었는데 최근에 전문의들 좀 만나보고 다양한 검사 및 수술을 염두하다보니 내 의료보험 커버리지에 부족한 부분이 좀 있네요.
현 직장은 20만명 규모의 대기업이고 좋은 보험이라 일반적으로 말하지만 제 질환 쪽으로는 안좋은거 같아서 답답합니다. 직장을 옮겨야하나 싶네요.

의사/보험사 직원들은 반대 투표할껄요

미국은 의사건 환자건 제약회사와 보험회사의 밥입니다.
의사가 벌떼처럼 들고 일어나면 모를까 개선되기는 아주 희박합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병원갈 일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식약동원이란 말이 있죠. 이게 밥을 잘먹어 병을 고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약이나 밥을 잘못먹어 돌이킬 수 없는 병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먹거리 조심해야 합니다. 몸에 좋다는 약, 영양제 함부로 먹지 말고
시중에 나도는 정크푸드 조심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먹고, 단거는 절대 금지, 술 담배 금지.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나면 나중에 골병들 일이 확 줄을 겁니다.

병원갈 일을 만들지 않는게 장땡입니다.
노동하다 외상 생긴건 어쩔 수 없지만 나의 생활 습관에 의한 병은 제약회사의 밥이 될 뿐 아니라 재수없으면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합니다.

의료보험이 없을때 아프면 그냥 아작 납니다. 누구나 회사에서 짤리면 6개월후(코브라 비쌉니다) 는 보험 없습니다. 은퇴후 보험 커바리지가 않좋아서 또 들어야 합니다.

의료비가 한국하고 비교해서 대충 20배 차이 나는듯 합니다.
부동산 세금도 대충 20배 차이 납니다.

의료보험에 관한 철학에 차이.

한국: 돈없다고 죽으란 말이냐? 말이 되냐?

미국: 돈없으면 죽어야지 왜 말이안되. 난 돈있는데…..뭐가 문제인가?

미국 : 집중관리 잘하면 살 수고 있음 – 10 중 8,9는 포기하고 호스피스로 보내고
한국 : 집중관리 잘하면 살 수도 있음 – 10 중 8,9 는 살리려고 시도.
이유는 돈 때문이지요.
제 친척분 한분은 미국에서 10일 만에 그렇게 돌아가셨고,
한분은 한국에서 2년간 치열한 병원케어로 요즘은 외출도 가능 할 정도로 회복. 물론 휠체어 사용하지만…물론 자녀들 비용감당 하느라 모아논 재산들 거의 날아갔음. 그래도 집은 보유하고 있으니…다행이고.
이것고 문화의 차이인지…

거지같은 시스템?
내가 볼땐 한국의보가 더 거지같은데???
중병 걸리면 오히려 덤탱이쓰고, 감기같은거나 보험되고…
의사들 간호사들 착취해서 돌리는 아주 역겨운 시스템…
물론, 미국도 문제많지.. 하지만, 한국시스템은 전적으로 의료인들 쥐어짜서 돌리는 시스템이란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공짜에 익숙해서 그게 좋지???
니가 그 당사자가 되면 얘기가 100% 달라진다.
너무 니 입장만 생각하지 말길 바란다.

음님 서울도 않가보고 서울 경험담을 이야기 하시는군요.
미국에 의사 한명당 보험사원/간호사가 배당된지 모르시죠.
한마디로 보험사가 착취하는 시스템이야.

의료시스템은
한국 포함 대부분 아시아국가 vs 유럽 vs 미국 나누어지고

한국의사 연봉 vs 한국민 연봉 비율대
미국의사 연봉 vs 미국민 연봉 비율로 비교해야지

일반국민에 대하여 고액 연봉인데
쥐어짜서 준다?

그럼 미국으로 나와야지
그리고 의료소솔도 쉽게 당해봐야..
뭐가 뭔지 알수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