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돈내고 마는게 좋습니다. 티켓에 아마도 코트에 나와야할지 설명되있지않나요? 일정 마일 넘으면 코트에 출석해야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보통 코트에 가서 티켓준 경찰이 안나오면 무죄인데 대부분 그런케이스 드눕니다.

티켓 받은 지 얼마 안됐으면 웹사이트에 뜨지 않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야 웹사이트에 올라가요.

15마일 스피드 위반이면 아마 법정에 안가셔도 될겁니다.
웹사이트에 뜨면 온라인으로 벌금을 납부하시면 되는데 벌점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법정에 출두하시면 판사 만나기 전에 guilty 인정하고 법원 직원과 약간의 협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벌금을 좀 깍거나 벌점 없이 벌금만 내는 것으로 합의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만일 법원에서 not guilty를 주장하면 약식으로 판사의 재판을 받게 되는데 윗분 말씀처럼 경찰이 출석하지 않으면 무죄가 될 가능성이 많지만 그런 경우가 거의 없고, 잘못하면 벌금만 더 높아지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15마일 정도 과속이면 트래픽 스쿨 이수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을 겁니다. 단지 트래픽 스쿨을 이수하면 비용은 더 들지만 벌점은 상쇄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마다 교통 법규가 다 다르니 반드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티켓 받으신거면 낫길티하시고 코트에 가는게 좋아요
벌점도 주지 않고 티켓가격도 협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7시간이나 운전을 해야 한다니 힘드시겠네요

1. 티켓 발급 후 온라인에 포스팅 되는데까지는 대략 3주가 걸립니다. 예전에 티켓 받은 경험, 최근에 받은 경험 둘 다 봐도 3주 걸렸습니다. 온라인에 뜨면 3-4일 정도 후에 우편으로도 올거에요. 티켓에 적힌 주소 (=면허증 주소)로 우편물이 갑니다.
2. 지난 18개월 간 트래픽스쿨에 가지 않으셨다면 이번 스피딩티켓은 트래픽스쿨 수료로 벌점을 피하세요. 대략 50-70불 정도 더 내야 하지만 벌점 생기는거보단 나으니까요. 온라인트래픽스쿨은 대략 20-30불이니까 적당히 아무데나 고르시면 됩니다. 캘리포니아 DMV 사이트에 가면 approved traffic school 리스트가 있으니까 그 중 아무거나 하세요.
3. 온라인에 뜨는 벌금만 내면 벌점 생기고 케이스 클로즈입니다. 벌점 생겨도 괜찮다면 그냥 온라인 지불하고 move on with life하시면 돼요. 조금 기다렸다가 우편물 받으시면 트래픽스쿨 가서 벌금 안받는 fee랑 합쳐진 벌금도 나옵니다. 온라인트래픽스쿨 하시고 벌금+fee 내면 끝이에요.
4. 너무 비싸서 못내겠다면 코트에 가셔야 하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예약 필수일거에요. 근데 거주지가 오씨고 티켓은 산호세에서 받으셨으면 그 동네 (티켓에 코트 나와있어요) 트래픽티켓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서 처리해도 돼요. 티켓이 디스미스 될거란 보장은 없지만 대신 벌금 네고도 해주는데 변호사비 + 깍여진 벌금 = 애초에 내야할 벌금이 될수도 있으니 판단은 본인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