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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난 5년간 j1으로 있다가 얼마전에 h1b cos로 승인받아 학교에서 직장생활 하고 있습니다. h1b 신청시, 함께 거주하고 있는 와이프와 9살 아이도 h4를 같이 신청했는데, 아직 승인이 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난 5월 말에 receipt notice를 받은 상태인데 아직까지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한국에 계신 친지분께서 위독하셔서 어쩔수 없이 와이프와 아이가 조만간 한국으로 출국해야하는 실정입니다. 그러면, 지금 승인을 기다리는 h4는 자동적으로 취소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요. 또한, 지금 미국대사관에서 H관련 비자를 발급하지 않는 상황이라 올해 연말까지는 들어오지 못할 것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내년에 와이프와 아이가 대사관에서 다시 h4 비자를 신청해서 미국에 들어와야하는데, 비자받는데 문제가 없을까요? 추후에 영주권 신청까지 생각하고 있는 시점이라 그에따른 불이익이 발생할지도 걱정입니다.
코로나만 아니어도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텐데… 보기드문 케이스이긴 하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하신 분들 계시면 고견을 감사히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