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신 승리도 아니고 뭔가요?
은퇴를 앞두고 커머셜에서 디펜스로 넘어왔는데,
– TC는 RSU가 없고, 보너스가 엄청 작아서 반토막,
– 일하는 기술 수준은 커머셜보다 20년 전으로 돌아갔고,
– 관리는 경직되어 있으며, 직급에 무관하게 장기 근속자 우대,
– 철밥통으로 인한 젊고 유능한 직원들의 잦은 이직
좋은점들은,
– 격주로 금요일 쉬는 것
– 401K 매칭이 싱대적으로 높은 것(TC가 적으니까 무의미!!)
– 짤릴 염려가 없는 것
거의 30년을 커머셜에 있다가 디펜스로 왔는데, 마치 남의
옷을 빌려 입은 것 처럼 거북해서 조만간 은퇴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