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현실이죠.
씁씁한 경험은, 미국 지사의 경우는 그래도 괜찮은 경우고, 영국의 지사인 경우는 정말 통제 불능 입니다. 아무리 한국에서 돈을 다 대고 지분을 다 소유해도 지사장으로 간 한국 사장도 그 애들 관리하고 성과를 내기 어려워서 직원들에게 끌려다니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죠. 언어도 큰 장애요소이고 더 근본적인 문제는 한국에서는 합리성과 정형화 되어있는 SOP 혹은 Work Scope 자체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대부분이라 명확한 오더를 내리기 힘든게 사실이죠. 그래서 한국회사 대기업이라도 업무 범위나 책임의 범위가 명확하지 않아서 위의 사람에 따라서 하는일이 많이 달라지죠. 그런 문화에서 쭉 생활하고 커온 사람들이 미국 혹은 영국의 회사를 리딩하고 업무 지시를 하는것은 쉽지 않겠죠. 아직 한국 대기업들 더 많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