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und the Police 법안 브리핑

  • #3494108
    Defund 204.***.73.182 467

    Defund the Police 법안 통과되는거 보면

    1. 불법노점상 단속
    2. 홈리스 단속
    3. 학교 치안
    이 세가지 업무에 투입되던 경찰 인력을 철수시키고 남는 돈으로

    1. 청소년 여름 프로그램
    2. 학교 시스템
    3. 커뮤니티 소셜 서비스
    4. 청소년 센터
    5. 저소득층 아파트 시설 관리
    등등등
    흑인 커뮤니티에 예산을 투입하겠는 것인데요.

    급조했다기 보다는 전부터 추진하려고 간을 보고 있었던 법안들같아 보입니다.

    경찰병력 철수되는 3번 학교 치안에 대해서는…
    1980년대와 1990년대 전반기 미국 흑인 학교 정말 엉망이었습니다.

    동서고금을 통해 어느 학교든 bully 가 있고 소위 말하는 똥통학교라는데는 일진이든 폭력써클이든 갱단이든 존재하기 마련이지만 당시 흑인 서민들 많이 다니는 학교 분위기는 무시무시했었습니다. 각종 폭력 갈취 절도 폭행.

    나이 어린 흑인 (+히스패닉) 범죄자들이 학교를 장악하고 있는데 민간인인 선생들이 통제를 하는게 불가능.

    어쩔수없이 경찰이 학교에 투입되어 치안을 바로 잡을 수 밖에 없었던 사정이 있습니다.

    감옥 뺨치게 분위기가 살벌하던 학교 분위기가 잠잠해진건 다들 아시다시피 지금은 트럼프 개노릇 하며 망가진 줄리아니가 1994년 뉴욕 시장으로 취임하고 사회 질서를 바로잡기 시작한 이후.

    변화된 사회 분위기와 경찰의 학교 치안 통제로 학교내 범죄가 확 줄어든 상태에서 이제는 학교에서 경찰을 철수시켜 예산을 절감하자는 얘기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경찰 대신 교육부 자체 인력으로 학교 치안을 담당한다는건 현실성 없고 그냥 치안 공백 상태가 되는건데 어떤 일이 벌어질까.

    당장 올해 가을학기는 안 열릴것이고 여기 계신 학부형들이야 좋은 학군 지역에 거주하실테니 전혀 걱정할 일 없는 남의 일이라 쓸데없는 짓이긴 하나 그래도 예상은 해볼수 있습니다.

    이번 Black LIves Matter 사태에서 경찰이 비판을 받으며 주춤하는 기미가 보이니까 그 좁은 틈을 놓치지 않고 약탈이 벌어졌다가 그다음 흑인 지역내 총기 난사 사태의 시간차 퍼스트 세컨드 웨이브가 척척 벌어지는걸로 봐서 학교 경찰이 철수하면 또 무법천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미국 학교의 치안 부재 사태는 흑역사니 일부러 후대에 막 드러낼 이유가 없고 쉬쉬 덮고 갈 수 밖에 없는데 뜻밖에도 할리우드 영화들을 통해 당시 상황이 박제되어 있습니다.

    영화 뿐만 아니라 TV 드라마에서 당시 학교 상황이 잘 묘사되어 있는 에피소드 하나.
    https://www.youtube.com/watch?v=FoZU0LI2WxA
    Johnny Depp 출세작 21 Jump Street 1987년도 촬영분인데 당시 선생들이 학생들한테 총맞을까봐 무서워하고 자기들이 총들고 설쳐대는 장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데 과장없이 당대 세태를 고스란히 반영.
    학교에 경찰이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한것은 1990년대 초반.

    Summer Programming 이니 청소년 센터, 커뮤니티 센터라는게 결국 최종 목적은 흑인 청소년들이 시간이 남아돌면 거리의 갱단들한테 휩쓸릴까봐 거기서 빼내 그런곳에 피신 시키려고 하는것입니다.

    다 소용 없습니다. 이게 다 Slavery 때문이다, 선조들이 노예로 고통받았으니 내가 못배우고 내가 범죄를 마음껏 저지르고 경찰말 안듣겠다 말리지 말라는 철학이 흑인들 머릿속에 대를 이어 박혀있는한 청소년 센터 역시 또하나의 범죄의 소굴이 될 것.

    청소년 센터, 커뮤니티 센터, 여름 프로그램 이런거 만들어놓으면 정작 필요한 공부는 시키지 않고 모아놓고 농구만 줄창 시킬 가능성이 높죠.

    갱단에 휩쓸려 범죄를 저지르느니 차라리 운동을 하라는게 흑인 사회를 발전시켜보겠다는 탁상공론자들의 단순한 아이디어.

    흑인 사회 스스로의 발상 전환이 없다면 학교외 건물 몇개 짓고 프로그램 몇개 자잘히 운영해봤자 나아지는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동북아시아 지역은 학생들에게 너무 공부만 시키고 시험준비만 시켜서 탈이고 흑인들은 너무 공부를 안해서 탈.

    불법노점상 홈리스 얘기는 나중에 또 따로 얘기해보고 싶습니다.

    • OO 73.***.85.184

      미안해요 다 죽여없애지 않으면 답은 없어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못하니 답이 없는겁니다
      더욱더 철저한 분리만이 답.
      흑인 노는 곳에 노랑아 가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