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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10:44:10 #3482418성산대교 129.***.109.42 2649
안녕하세요. 요즘 머신러닝쪽을 잡을 찾고 있는데, 가끔씩 테크니컬 폰 인터뷰만 할뿐 별로 진척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잠을 잘 못 이루고 있습니다.
이렇게 잡을 찾기 힘든게 원래 그런가요?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현재가 특별히 더 힘든가요? 코로나 때문에 현 시점이 특별히 힘들다면, 좀 버티면 괜찮아 질것 같은데, 여러분들의 의견을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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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러닝머신 잘 안타서 그래요. 짐 가는 거 자체가 찜찜해서…남들이 쓰던 기구 쓰기 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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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렙트리컬 많이 타요. 로잉머신 땡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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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로잉머신이나 차라리 손 많이 안타는 하체 줌심으로 하는 게 맘 편하죠.. 어쩔없어요.. 뉴노멀에 적응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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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전공 친구/선배들 다들 취직해서 쉬워보이지만, 막상 내가 직접 취업하려고 하면 쉽지 않죠. 특히 코딩인터뷰 준비 안된 상태면 더 그렇고요.
박사학위 가지고 계신가요? 아니면 머신러닝 관련으로는 힘들듯 하네요. 요새 인턴/풀타임으로 오는 석사 애들 90% 이상은 머신러닝이 전공(?) 이라고 하거든요.
테크니컬 인터뷰는 순수 코딩 인터뷰인가요? 그 이후 연락이 없다는 것은, 코딩 인터뷰 준비가 덜 되어 있다는 것이겠죠. leetcode 에서 중급레벨 별 무리 없이 할수 있을때 까지 연습하세요. 취업한 친구/선배들한테 도움 받아서 mock 인터뷰도 하시고요. -
그럼 잡 구하는게 쉬운줄 알았나?
뭐지…. -
말하시는거보니 박사같진 않으시고 석사학위를 했다는 가정하에 말할게요. 일단 코로나 때문에 문이 많이 닫혔는데도 불구하고 지원자는 많아서 더 힘든거 맞습니다….버티시면서 실력을 좀 더 길러보세요!! 그 외 제가 느낀걸 말해드리겠습니다.
작년에 석사졸업해서 연구소에 머신 러닝 엔지니어로 들어갔다가 이번에 이직시도해서 philips에서 AI scientist로 오퍼 받았습니다.. 그 외 인터뷰는 삼성반도체, 애플 등과도 했습니다. 질문자님 전공이 뭔지 모르겠으나 혹시 CS 전공이 아니시라면 자기 전공에 맞는게 1차 순위입니다. 요새 머신 러닝은 개나소나 다 달고 나오기 때문에 지원하시는 분야와 님 전공이 강하게 맞는게 중요하고요 (데이터의 이해 등 걍 CS애들과 다르니깐요), ‘머신러닝’ 석사나 성과없는 박사들과(아무튼 박사는 박사니..)님들 나눌수 있는게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strong 한 publication record와 제대로된 프로젝트 유무 라고 생각합니다
그저그런 ‘머신러닝’석사들은 대부분 제대로된 연구나 프로젝트 경험이 없습니다. 퍼블릭 데이터 가지고 모델 돌려가며 써본 경험이 대부분 일겁니다. 이런건 정말 도움 안되고요, 님이 바닥부터 data pre-processing 해서 모델 연구 후 evaluation까지 해본 프로젝트가 있다면 이걸 강하게 어필하세요. 물론 데이터 selection 부터 사용한 모델의 정확한 이해와 (다른 비슷한 모델이 왜 안통했는지도 알아야함) 어떤 evaluation 을 선택해서 햇는지 왜 그 metric 을썼는지를 아는게 중요합니다. 이 부분들을 설명하다 보면 반드시 detail 한 follow up questions가 따라 올테고 이런 질문 해보면 그 사람이 수학적인 이해가 있는지, 제대로 머신러닝 개념을 이해하는지 보입니다. 이 부분도 연습하세요. 개인적으로 교과서들에 나온 내용들 바닥부터 코딩해보는게 좋았습니다.
물박사들과 님을 구분할 방법은 publication 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물박사들도 publication이 더 많겠죠 하지만 1티어급 컨퍼런스를 못냈거나 아주 예전에 하나내고 최근 연구 결과가 시원찮다면 오히려 오랜 박사기간이 주어줬음에도 무능력했다는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석사기간 동안 낸 논문이 더 가치있을겁니다 단!! 그 석사논문에 1티어급 컨퍼런스에 accept 된경우에요.
이 두 가지 경우 다른 candidate 보다 앞서 나갈 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론 코딩 능력보다 위 두개가 더 큰 임팩트를 미쳤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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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님께서 잘 설명해주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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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님께
혹시 아래 이메일로 연락 주실 수 있을까요?
저희도 ML관련 인력을 고려중에 있는데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4allpeople844@gmail.com -
물론 코로나때문에 아직 영향받고있는건 사실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끝나고 좋아진다고도 말씀못드리겠네요.
많은 인원이 직장을 잃었으니 그사람들도 다 새직장을찾겠죠?
능력이 좋지못하면 면접순위에서도 밀리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면접능력도 운도 좋아야겠지만 -
위에 dd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가시고자 하는 industry에 맞춰서 제대로 된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하나를 만드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남들 다 갖고 노는 MNIST 같은 것 말고, 해당 회사에서 관심있어할 만한 데이터셋을 구해서 데이터 전처리에서 모델 평가, publish에 이르기까지 다 문서화해서 github io에 올리시면 어떨까요? 데이터 구하는 것이 어렵다면, Monte Carlo로 만들어도 되는 일이구요. 그리고 ML Engineer니까 model serving하는 경험 혹은 역량이 있다고 강조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사실 프랙티셔너 입장에선 의미가 없지만, HR을 통과하기 위해서 Cert같은 것 따도 좋습니다. AWS Machine Learning Specialty 같은 것 어떨가요? -
분야마다 지역마다 천차만별일듯 합니다. 코로나 위기라고 해도 주변에 애플 등으로 이직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힘내시고 곧 좋은 소식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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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일단 하이어링 프로세스가 훨씬 covid-19전과 비교했을때 느립니다. 그리고 hiring freeze된 회사도 많구요. 인내심을 가지고 위치나 회사 범위를 좀 더 넓혀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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