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진학을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입니다.

CS_PhD 1.***.96.240

그런 “naive”한 질문들보다 좀 더 근본적인 생각과 고민을 충분히 한 후 학위과정에 대한 본인의 결정이 내려졌으면 합니다
위에분께서 써주셨네요. “본인이 정말로 재미있어 할지부터 생각해보세요”
박사학위는 무슨 자격증이 아닙니다. 논문은 그냥 써지는게 아니구요..
저는 많이 괴로웠습니다. 쉬운게 정말 하나도 없었고, 학위과정 내내, 특히 박사학위중일땐 내내 불면증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그랬었지만, 본인이 공부? 를 더 하고 싶고 더욱 어떤 분야의 전문가로써 일을 하고 싶다 라는 마음으로
학위과정을 시작한다면 참 좋겠지요.
거의 모든 학생들은 대학원 입학전 “어느 교수가 더 유망한지, 어떤 전공이 더 전망이 좋은지, 인기있는 학과는 뭔지 등등”
무슨 맛집 고르는것마냥 본인의 학위를 생각하고 준비하더라구요.
질문중 제일 황당한 내용이 “졸업후 바로 교수가 될수 있으면” 이라는 말인데
박사학위의 전망? / 교수가 바로 된다?
이러한 말과 생각을 바라고 머리속에 둔채 학위과정을 한다면
장담컨데 아마 본인 인생에서 가장 괴로운 시간들의 연속이 될 겁니다.
매일매일 본인의 실력과 본인 머리의 한계와 마주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