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으로 나쁜 일을 겪었다… 이런 차원이라면 좋은 얘기입니다.
그런데 현재 인종 차별 문제는 systematic한 문제입니다. 누가 ‘인종차별해야지’라고 생각하면서 일부러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게 사회 시스템에 녹아들어 있고 주류들은 인식도 못한다는게 문제죠. 개개인간의 관계를 넘어선 문제입니다.
일례를 들어 경찰이 excessive force를 쓰거나 차별적으로 대해도 사실 감시나 보고 처벌이 드뭅니다. 보고가 되도 상관들은 “조심해. 나도 자네 상황이 이해되네. 그럼 열심히~” 이러고 끝납니다. 조직 문화가 이런걸 드러내고 문제시하지 않는거죠. 사회에 만연합니다.
폭력시위가 일어나고 백인 우월자들이 “백인동네를 공격하라”고 가짜 메시지를 퍼뜨리자, 나온 반응들을 보십시오. 동네에 흑인 아저씨 지나갔으면 총맞았을겁니다. 백인들 총들고 나와서 시위하는데, 그러고서 레지덴셜 에어리어에 들어가면 총맞을거 같나요? 환영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