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비슷한 시기가 있었고, 글쓴이님이 이 글을 올릴때 얼마나 머리가 터질 정도로 고민이 많으시고 착잡한 심정이 어느 정도 이해는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몇가지 정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1. 군대는 빠르게 해결 할 수록 좋다. (
2. 평생 한국과 담 쌓고 살게 아니면, 말씀하신 병역연기는 절대 하지 마세요.
입니다.
특히 Plan C 같은 경우는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H1B가 된다고 해서 영주권이 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둘은 전혀 다른 카테고리입니다.
그리고 지금 H1B 석사 확률은 30프로 선입니다. 앞으로 더 떨어질 것입니다.
NIW를 지원하실려면, 석박사 동안 수많은 실적을 쌓으셔야합니다. 그리고 그 기준은 점점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공부하시는 분야에 Top 15% 안에는 들으셔야 (논문 실적) NIW가 가능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NIW 확률이 높은 이유는, 애초에 변호사분들이 케이스가 강한 경우만 진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군대에 대해 말씀드리면, 일반 사병은 어느 특기를 가든 마찬가지 입니다. 인생에 도움되는 특기는 없습니다.
전산 특기로 가도, 온갖 개잡일만 하다가 끝납니다.
육군가셔서 1년 6개월에 시마이 치세요.
저도 공군가면 공부하고 자기개발 많으 하고 올줄 알았는데, 군대 다 똑같습니다.
37세까지 (제가 알기로는 40세까지 늘어났습니다) 한국과는 담 쌓고 살으셔야합니다.
결코 말 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미국에서 공부하고 일 하는 것과,
미국에서 사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민은 늦게 가면 늦게 갈 수록, 적응하기 힘들고 고향에 대한 향수가 커집니다.
Plan A나 B를 추천드립니다. (공군은 비추입니다. 저도 공군나왔는데 늦게 입대하고 일찍제대하는 육군 친구들 보고 배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