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부가 경쟁력이 있다고?
어의 상실이 아니라 어의가 애초부터 없었네…
미국이 세계 1등이고 그 1등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대학의 역할이 아주 크게 작용했다는 것에는
이의 없이 무조건 동의…
하지만 학부가 도움이 되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음.
솔직한 얘기를 더하면, 어쩌다 미국이 1등 국가가 되었고
1등 국가에서 발행하는 돈이 통용되기 시작했고
거기다가 1등 국가에서 사용하는 언어까지 사용하게 되니…
모든 돈이 미국으로 오고, 모든 정보가 1등국가 언어로 쓰여지는 행운이
계속된 거지…
그렇게 된 이유 중에 미국 학부의 경쟁력이 미국을 이렇게 만들었다는 아님
영어 프리미엄 때문에 오히려 경쟁력이 약한 학부들이 돈과 언어로 인해
과잉 포장된 경우지…
단, 대학원 이후는 좀 다른 얘기지만 돈과 정보가 지배하는 곳이니까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히 앞서가게 되는 거고…
거기에 학부는 그냥 꼽사리다
뭘 알고나 까불어라
한국에 대학들이 경쟁력이 없다고 ? 별 거지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만약 서울대나 연/고대가 영어권 국가에 있는 대학이었다면
지금 어땠을까?
생각만 해도 소름끼치지 않냐?
하버드는 예전에 씹어먹고 없었을거다.
역지사지야 원글자야.
그리고, 한가지 더 얘기할까?
요즘도 한국에서 미국 대학 나온 사람들 중용하는 거 봤나?
난 10년 전에 이미 알았다
미국에서 상당히 알려진 대학 나왔는데 취직이 안되서 중소기업 면접까지 가는 걸 본 사람이다..
그냥 어디 타령하지말고 연구 성과로나 얘기해
당신들이 얘기하는 복지부동 공무원 같은 교수들 욕하지 말고,
당신들이나 그사람들처럼 되지 않게 노력이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