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하는분들이 별로 없나보군요
암튼 더욱 열심히 서치해보니까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군요…
누군가 관심이 있다고 가정하고…
1. ‘buy to close’, 옵션을 도루 사서 판옵션이 expire 되기전에 상쇄시킨다. 이렇게 하는 이유도 여러가지 돼고…
2. expire 때에 주식가격이 행사가격보다 올라갔다면 내가 판 옵션을 갖고 있는 사람이 행사를 할것이라고 연락이 올건데
그때에 내가 그 주식을 갖고 있다면 그 주식이 행사가격에 자동으로 나갈것이고
그 주식이 없다면 시장에 가서 그때 시장가격을 주고 사서 갚아야 함, 숏이나 마찬가지군요.
3. expire 때에 주식가격이 행사가격과 같거나 낮을때, 옵션을 갖고 있는 사람이 그 주식을 시장가격보다 높게 살이유가 없으므로 옵션을 포기하게 된다. 그럼 난 옵션 팔때 프리미엄을 꿀꺽~냠냠… 내주식은 그대로 내 통장에…
risk management 혹은 greedy 방지 차원에서 유용한 기술인거 같네요
특히 주식가격이 계속 지지부진 변동이 많지 않다면, 짭짤하게 이용해 먹수도 있고…
어제처럼 미친듯이 올라버리면 속이 좀 쓰리지만 그래도 적당히 먹었으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