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신이 아니더라도 영혼이 몸에서 분리된다는 걸 인정해야 한다

  • #3461304
    dbl 64.***.218.106 602

    정말 무서운건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 끝나면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영원히 육체와 함께 사라진다는것인데 그것은 영혼이 육체가 존재할때만 생겨난다고 믿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들의 영혼이 육체의 사후에 다시 에너지든 뭐든 다른 형태로 살아날 수 있음에도 스스로 그것을 부정하고 짧은 육체의 삶과 함께 영원히 연기처럼 흩어져 버린다면 무섭지 않은가?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마리아님든 흔희 말하는 신의 존재를 꼭 믿어야 한다라는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우리가 존재하듯이 우리가 사후에 분명히 어디로든 간다는걸 기억해야 한다. 당신의 육체가 죽어서 땅속에서 비료로 썩어갈때 영혼도 사라지는게 결코 아니다. 그점을 반드시 명심해라. 당신의 영혼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자신이다. 오늘 가까운 교회든 절이든 성당이든 나가서 공짜 밥이라도 얻어먹어라. 당신이 마지막에 눈을 감기 직전에 당신이 믿는 신에게 당신의 영혼을 의탁한다고 말 한마디만 할 수 있으면 된다. 그 말한마디를 못해서 영혼이 연기처럼 영원히 사라지게 하지마라.

    난 하나님을 믿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2000여년전에 살았던 예수라는 청년이 했던 말들이 모두 진실이었음을 알았다는 거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예수가 했던 말들이 내 삶속에 현실로 증명됨을 더욱 자주 보게된다. 난 개독도 아니고 광신도도 아니다. 난 단지 내 영혼이 죽음의 문턱을 넘자마자 사라지는게 두려운 겁쟁이일 뿐이다. 돌아가신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 그 모든 사랑하는 사람들과 분명히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음이 난 너무 기다려지는거다.

    동네 무당이라도 괜잖다. 당신의 영이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난다라는 사실만 받아들일수 있게 해준다면 어디든 찾아가라. 현실의 삶은 정말 길지 않더라. 정말 눈깜짝하면 지나가고 우리의 시간은 끝이난다.

    • 11 75.***.63.6

      영혼과 육체가 있는데 영혼만 어디로 간다고여???? 님의 논리가 그렇다면 영혼이 분리되는 시기는 언젠가여? 죽을때 ? 심장이 멈추었을때? 뇌가 산소부족으로 괴사할때? 그러면 심장이 멎췄다가 다시 뛰면 영혼이 가출하다가 돌아오는거? 아님 죽어서 매장당했는데 30년이 지나도 뼈와 머리카락이 남아있으니까 그게 다 없어질때까지 영혼이 기다리고있다가 가출하는거? ㅋㅋㅋ 3천년전에 죽은 미라같은 거는 영혼이 아직 육신에 붙어있겠네요?

    • OO 73.***.85.184

      우리 역시 우주를 구성하는 원소 뭐 두 작은 입자 파동 빛 따위로 구성되어있고, 우리가 죽어도 그 입자, 파동, 빛은 다른 형태로 발현할테니 영원히 소멸은 아닐테지.
      생각해보게 우리 몸이나 영혼을 구성하는 입자, 파동, 빛은 우주의 나이와 같다. 모든건 한순간에 생성되었고 계속 퍼져나가고있지. 모든 존재의 의미가 그만큼 대단하고 그만큼 하찮다네.

      그걸 영혼으로 부르던 파동으로 부르던 입자라 부르던 그건 각각 개인의 자유고, 우리는 다시 우주의 기본 단위로 쪼개진다. 이게 진실이네. 이걸 종교란 방법을 써서 대중을 교화시키는거지. 예수란 위대한 인간은 자국민을 잘 통솔하고 싶어 신화를 이용했으나 역사는 아이러니지 그의 그 말이 전해지고 살을 붙여 전세계적인 종교가 돠어 신을 탄생시켰지. 그가 한 이야기의 행간을 잘 봐야지 어디 영혼불멸 어쩌고 하는 헛소리에 집중하는가 백년도 못살면서 불멸을 논하다니. 당신의 인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마라. 어자피 제한적인 생명활동이고, 이 종교라는 것도 그 삶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니

    • F 45.***.110.137

      그 영혼이란 게 자신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 영혼에 자아가 있을까?
      그것도 저것도 아님, 원글은 그렇게 믿고 이제라도 정신줄 놓고 살고 싶은가?
      세상이 수상하니 그러는 건 알겠는 데, 그럴 수록 마음을 단디 먹고 존버해야하지 않겠는가?
      정신줄 놓을 수록 신천지니 구원파니 등 등 현실 부정의 마군이 파고든다고.

    • 노땅 68.***.217.230

      영혼은 있고 영혼은 불멸이다
      죽으면 육체는 땅(흙)으로 가고 영혼은 위로..
      영혼안에 자아가 들어있다.
      죽은후 영혼은 두 곳중에 한곳으로 간다 – 지옥 아니면 천국!! 그것도 영혼한 천국 또는 영원한 지옥!!

    • AAA 68.***.29.226

      ㅎㅎ 아주 얕은 지식에서 나온 원글과 심오한 댓글들…
      원글아, 댓글들에 절하고 좀 겸손해지자 ㅎㅎ

    • 글쓴이 173.***.218.174

      혹자는 우주 창조 이전 소멸 이후에도 존재하는게 영혼이라죠. 원인과 결과라는 인과와 시간을 초월한 존재기도 하고, 우리네 사는 이세상은 어쩌면 인과와 시간, 공간에 제한된 감옥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