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뇨 제가 정황을 몰라서 자세히 답변은 못 해드리지만, 연봉 한 번 네고한 상태에서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면 신뢰도 문제도 생길 수 있으니까요… 제 경험으로 일반화 할 수는 없지만 그런건 서류상으로 처음에 딱 정해진 게 아니고, 인터뷰 볼때 체어가 우리가 너한테 요구하는 건 이러이러한 게 있다 – 여기서 시수랑 테뉴어 심사할 때 고려할 어드바이징, 발룬티어 등등 보통 언급하구요, 비용문제는 첫오퍼 받았을때 이렇게 해달라는 식 아니고 이런거 혹시 해줄 수 있냐고 한번에 물어보면 체어가 학장이랑 다시 상의해서 해줄 수 있는건 해주고 아닌건 못한다고 해요.
월요일까지 달라고 하는거면 학교도 시간 끌고싶지 않은 것 같은데요 – 이제 논테뉴어 자리만 올라오는거 보면 지금이 끝물이긴 한 것 같습니다. 혹시 오퍼를 여러군데에서 받으셨으면 지금 저울질을 해도 되겠지만 오퍼 하나에 학교측에 급한 프로세싱 고려했을때 지금에와서 이렇게 해 달라고 하면 위험부담이 좀 있을 것 같아요. 아님 싸인한 레터 보내면서 부수적인 것 관련해서 이런 어려움이 있는데 혹시 지원 가능하냐고 질문은 해 보세요 – 첫학기 어드바이징을 안한다 혹은 첫 1년은 논문 출판을 몇 편 이하로 해도 되겠냐, 테크팩 같은것 혹시 지원 되냐 이런거요..
당연히 네고 합니다. 연봉 적게는 천불에서 몇만불 올라가는 경우도 있어요. 연봉 외에도 네고 사항은 아주 많지만 (theprofessorisin 블로그 같은거 보시면 아주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이미 구두 네고가 끝난 상황이고 리튼 오퍼 드래프트가 오는 경우라면 네고는 끝난 상황이라 보시는게 맞구요. 네고 사항이 리튼 오퍼에 다 쓰였는지 확인하고 싸인하시면 됩니다. 하이어링 프리즈 되는 상황에 오퍼 무사히 받으시는 거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