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지 챌린저 VS 지프 랭글러 vs 포드 F150 뭐가 더 낫나요?

3대다타본1인 174.***.6.141

Jeep Wrangler JL unlimited 2018 2년 넘게 타고 있고 그전에 F150를 5년 탔습니다. Wrangler로 갈아탈때 처분했지요. Challenger는 v8 scat pack 2015년형으로 wrangler하고 번갈아 탑니다. Challenger는 3rd car 개념으로 가지고있었는데 요즘 2nd로 씁니다.

F150는 목적을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는 주로 gardening 그리고 새로 이사온 집 이것저것 손볼것이 많아서 썼는데 5년 지나니 더 이상 목적이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보트를 토잉하는 것도 없고 덩치는 크고 그래서 처분했습니다. 힘좋고 잔고장도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interior는 많이 부족합니다. 주차도 골치 아프구요. 눈비가 안오는 지역이라 rwd였습니다.

Wrangler는 JK에서 JL로 모델 체인지되서 호기심에 딜러가서 시승했다가 샀습니다. 뚜껑 다 따고 댕기고 아들들도 신나라해서 주로 weekend 카로 재미있게 타고 다닙니다. 펜타스타 엔진 신뢰도도 좋고 잔고장은 없었습니다. 다만 마무리가 아주 약간 부실하고 편의? 승차감? 오히려 F150보다 못합니다. 하여간 드럽게 불편하고 내장도 부실한데 이상하리만큼 재미있는 차입니다. 하드한 off road는 아니고 적당한 off road를 아이들 (어린 사내 자식들)하고 같이 가면 그게 그렇게 좋을수 없더랍니다. 전폭이 작고 진입각이 유리해서 이런 레저에는 최곱니다. Jeep wave라고 수신호 보내는 것도 일종의 문화구요.

아 그리고 애증의 챌린져. 얜 좀 잔고장있었습니다. 취미로 재미삼아 자가 정비하고 그러는 놈입니다. 정비도 제가 할만한것은 최대한 제가 하고 갈고 닦고 광내고 그러다보니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Hemi엔진 소리가 이젠 음악으로 들릴정도입니다. 차는 진짜 “무식하게” 잘나갑니다. 위에 2차종이 body on frame 이라 당연히 얘가 승차감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신경쓰이는 잔고장만 없음 좋을텐데… 제가 40대초반인데 이 놈 보험료가 젤 많이 나갑니다.

정리

가드닝 좋아하시거나 이것저것 집 손보시는거 좋아하시고 또는 towing이 필요하면 f150

가끔 off roading하시고 윗뚜껑 따고 댕기시는거 좋아하시면 wrangler

토크빨 좋고 팍팍 밟으면서 (가끔 손에 기름때좀 바를..) vin diesel 되고시픔 challe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