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10년 넘게 살았고 지금은 한국에 있습니다.
걱정 207 댓글이 일반적인 미국에 대해 맞는 말입니다. 더욱이 코로나 사태가 터진 후는 정말 새겨 들어야 하는 말입니다.
미국은 젊을 때 살기는 괜찮습니다. 학생이나 포닥으로 학교에만 있으면서 혹은 한인 커뮤니티 내에서만 있으면서 미국을 안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직장 가서 10만불 이상 연봉 받고 그 위, 더 위에 더 높은 급여의 포지션이 있는 글로벌 기업같이 정글 상황에서 보다 더 확실하게 미국의 민낮을 볼 수 있어요.
미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인종차별 없이 살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이 인종 말고 언어적, 문화적 차별이 생각보다 크다는 겁니다.
이 인종, 언어, 문화적 차별 관점에서는 한국인보다 중국인, 인도인이 미국에서 살기가 그나마 좀 더 나아요. 한국인보다 훨씬 더 그 집단이 크기 때문이지요.
또 한가지 짚고 싶은 것이 미국에 있는 대부분 한인들의 한국에 생각은 2-30년 이전의 한국에 멈춰 있습니다.
실제로 한인이 조금 모여 있는 한인 타운 간판 글자 등의 시스템을 보면 90년대 생각이 나지요.
조선족에게 칼침….하하하 정말 이것은 한 30년 전 한국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