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직 구두오퍼 후 계약직 오퍼의 경우

  • #3451355
    으흠 107.***.241.62 1028

    안녕하세요, 매번 선배님들의 글들을 잘 읽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3월부터 인터뷰를 진행해서 3월 중순에 구두 오퍼를 받았습니다. 구두 오퍼가 후 며칠 뒤에 정식 오퍼가 송부될 것이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일주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자 직접 문의하니 HR에서 해당 포지션을 정규직에서 계약직으로 바꾸어서 채용해도 되겠느냐 했어요.

    괜찮다고 제가 답변을 드렸으나, 그 이후에도 일주일간 연락이 없네요. 답답한 마음에 전화도 여러번 했으나, 전화를 곧잘 받던 HR도 전화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가 흔히 있는 경우인가요? 나름 큰 회사인데 대처가 이러해서 당황스럽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조심히 부탁드려봅니다.

    감사합니다.

    • 54325422 96.***.218.119

      저 같은 경우는 구두로 오퍼를 받고, 일주일 단위로 연락을 했는데, 기다리라는 말만 하다가 구두 오퍼한 날짜로부터 한달 뒤에 갑자기 타주에 자리가 있다고 해서 타주 relocation 하겠다고 연락했는데, 그 이후에 그냥 답변이 없더라구요.

      일단 구두 오퍼 (확률이 높기는 하지만)는 이론적으로 언제든 뒤집힐 수 있고, paper에 사인한 경우에도 회사 입장에 따라 언제든 취소할 수 있는 걸로 압니다. (At Will….). 특히나 요새같은 상황에는 그럴 가능성이 더 높겠죠.

      회사 이미지 때문에 그런 극단적인 경우는 안하려고 하겠지만, 저도 그때 경험으로 무슨 일이든 생길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고, 항상 Plan B (다른 회사 오퍼를 나, 다른 회사 인터뷰를 취소 하지 않고 계속 진행함.)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입니다.

    • . 45.***.231.179

      종종 있습니다.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다. 서면 오퍼 받고 서명을 해야 안도의 한숨을 쉽니다. 구두 오퍼는 아무것도 증명을 못합니다.

    • 24.***.123.18

      요새 많은 회사가 Hiring freeze로 들어 가고 있습니다. 있던 opening이 그냥 없어집니다. 회사입장으로는 COVID-19때문에 운영 경비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태가 안정이 되면 다시 opens이 생길 것입니다. 이번 학기 졸업생이 운이 없는 듯 합니다. 장기 career planning이 필요할 때 입니다.

    • 홀드 47.***.36.151

      HR에서 별도의 계획이 나올 때까지 communication 자체를 hold 하라고 했을 겁니다. 어차피 4월말까지 시작 가능성은 없고 2-3주 후에 연락은 올겁니다. 5월 말 경으로 보고 계세요.

    • 한국미국 220.***.149.158

      미국 회사는 정규직 계약서 사인하고서도 6개월 뒤에 미안하다 하면서 레이오프 시킬 수 있습니다.
      심지어 정규직으로 입사해도 이런데, 구두 오퍼만 바라보고 있으면 안됩니다.

      명심하세요. 동양권 문화처럼 회사에 뼈를 묻는 심정으로…이런 거 전~혀 안 봐주고 생각조차도 안 합니다.
      잡 패키지 교육 받을 때 컨설턴터가 오히려 한 회사에서 15년 이상 쭉 일했다가 레이오프된 미국 아저씨를 경력에 마이너스라고 하는 것을 직접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