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구입하신 펀드는 회사채 (37%)와 모기지 시큐리티(56%)에 투자해서 fixed income을 노리는 펀드입니다.
https://www.morningstar.com/funds/xnas/jgcgx/portfolio
– 자산의 70%가 BBB나 그보다 낮은 low quality bonds에 투자되어 있네요. SEC yield가 4% 정도 되는 ‘high yield” 펀드고요. Credit / default risk에 민감한 펀드입니다. 요즘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실물 경제에 영향을 줘서 corporate debt default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많죠.
– Duration은 2년으로 short term입니다. 2년 이상 투자하실 계획이면 interest risk가 크지 않구요.
– 관리 수수료가 1.2%, 높은 편이죠.
이런 점들 알고 계셨나요?
(2) 최근에 이 펀드뿐만 모든 본드가 모두 영향을 받았습니다. 본드펀드가 주식펀드가 하락하는 시기에 크게 하락하는 경우는 드문일이지만요.
https://www.bloomberg.com/markets/rates-bonds/bloomberg-barclays-indices
중요한 것은 본드를 들고있다고 해서 안전한 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보유중인 펀드는 risk가 좀 더 있다는 거죠.
(3) 주식/채권을 하지 않다가 시작한 펀드로는 참 어려운 것을 사셨네요. 팔지 말지는 결정하려면, 일단 왜 여기에 투자하셨는지 부터 고민하셔야 겠는데요.
자산 유지를 위해서 사신 것 치고는 high risk이고, income을 노리고 사신 건가요? 지금 팔아서 cash로 가면 sell low하시는 건데, 마음이 불편하면 파시고요, 앞으로 투자 목적/전략을 확실하게 정하셔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타인의 권유로 사면 팔지 가지고 있을지 조차 헷갈리기 마련입니다. 특히 밸루가 하락할 거라고 예상하지 않고 투자를 시작한 분들이 놀라서 loss를 lock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잘 고민하셔서 bear market 시기에 buy low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