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사실 영주권 취득과 학위와는 아무 상관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곳 글들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영주권 리뷰중에 뭔가 의심스런 것을 발견해서 세부적으로 리뷰를 하게 되면, 반드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 다녔던 학교가 없어져서 물리적으로 성적표를 받을 수 없거나 seal 된 성적표를 받을 수 없음에도 기각될 수도 있는게 영주권입니다. 즉, 님 케이스에서 뭔가 꼬투리를 잡아야 하겠다 라고 맘먹으면 학사경고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따라서 그때 학사경고를 받게 된 이유와 그 스토리, 그리고 그것을 뒤받침할 수 있는 증거들을 영주권 시작전에 잘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것 하나가 영주권 결과를 달리할 수 있다는게 제 경험입니다.